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새벽기도 2979일째 설교 (출 120번째 설교)
299-120 월, 출33:12-23
1.중보기도 – 12-13절“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나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모세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한다.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사 하나님이 동행을 약속하신다. 14절“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우리는 미천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를 내세울 것이 없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의를 내세우다가 예수님께 독사의 자신, 또는 회칠한 무덤이라는 책망을 받는다.
우리의 기도는 긍휼을 구하는 기도이어야 한다. 느1:5“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구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2.전지 – 12절, 17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잘 아신다. 우리의 나약함도 아시고 믿음도 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 안에 설 때에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지키시며 해결하신다. 시17:8-9“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91:1-12“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르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시121:1-8“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히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27:1-7“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망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잠18:10“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삼하22:33-34“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온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시46:1-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3.동행 – 13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주의 백성으로 여겨달라고 기도한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동행해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다. 15절“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자기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모세는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시려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에 올려 보내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잃더라도 하나님 한분만 나와 동행하신다면 모든 것을 얻은 자와 같다.
4.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 버림받을 뻔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중보기도 함으로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과 동행하게 되었다. 이 모세가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엡2:13-16“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 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니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롬5:6-11“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20-23“그의 십자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5.거룩 – 16절“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만민 중에서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며 천하만민과 구별하신다. 우리도 영적 이스라엘로서 성령과 동행하므로 거룩하게 되어 성화되는 것이다.
6.하나님의 영광 – 18절“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모세가 하나님께 영광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얼굴은 보여주지 않으시고 등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살 자가 없기 때문이다. 19-20절“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가라사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3절“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적당한 응답을 주신다. 어린아이에게 칼을 주시 않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최적의 때에 최상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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