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새벽기도 300일째 설교 (출 121번째 설교)
300-121 화, 출34:1-9
모세가 시내산에 다시 올라간다. 모세의 3번의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갱신하기 위해 부르신 것이다. 십계명 돌판을 모세가 깎아서 들고 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과 성품을 반포하신다.
1.죄의 흔적 – 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십계명 돌판은 처음에는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깨고 나서 두 번째 십계명 돌판은 모세가 깎아 들고 올라간다.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십계명 돌판과 모세가 만들어서 가지고간 돌판은 처음것에 비해 훨씬 신적 권위와 위엄이 다르다.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깬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 죄로 인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계명을 어겼기에 계명이 파기되었음과 십계명 돌판의 계명 어긴 것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원에서 깬 것이다.
즉 죄의 용서는 받으나 흔적은 남는다. 결핵이나 암이 치료를 받으나 그 흔적이 남는 것과 같다.
2.아침 시간 – 2절“아침 전에 에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하나님은 모세를 아침에 만나기를 원하신다. 시5:3“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예수님께서도 기도의 모범을 보이셨는데 막1: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셨다.
시59:16“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시119:147“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3.하나님의 산 – 2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산 꼭대기로 올라오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산 꼭대기에 올라야 한다. 이는 영적으로 거룩지수가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5: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약4:6-8“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시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4.거룩 – 3절“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세상의 모든 것과 단절되어야 함을 말한다. 세상 것과 함께 나갈 수가 없다.
5.은혜는 크고 진노는 작다. 7절“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인자와 진실이 만아서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따라서 삼사 대까지 보응하시겠다고 하신다. 애3:22-23“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욘4:2“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사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느9:31“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용서 받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적어서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용서를 구하지 않아서이다.
삼사대까지 보응한다는 것은 겔18:20“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의 말과 대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부모가 악을 행하면 그것이 자녀에게 영향을 주어 자녀도 악에 빠질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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