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303 [강도] 출34:29-35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자는 강도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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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새벽기도 303일째 설교 (출 124번째 설교)

303-124 금, 출34:29-35

1.영광 29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을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의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플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모세가 산에서 내려 올 때에 얼굴에 광채가 난다. 하나님과 교제한 사람은 얼굴에 광채가 난다. 세상과 짝되어 있는 사람은 세상이 주는 근심, 걱정, 염려로 인해 얼굴이 어두울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잡혀 있는 사람은 말씀이 주는 평안으로 인해 얼굴이 평안한 것이다. 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러므로 성도의 얼굴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거울이다.

 

2.성화 29, 모세는 40일간 하나님과 가까이 함으로 그 얼굴에 광채가 났지만 모세 본인은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 우리 마음에 평안이 올 뿐 아니라 우리의 행동이 변하여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음으로 우리의 행동이 변한다. 그러나 본인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 행동을 자신이 뚜렷이 아는 자는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려는 자들이다. 이는 예수님께 책망 받았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처럼 되는 것이다. 진정한 성화는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에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사람은 신앙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우리의 행동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동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삶이 성숙한 신앙이다.

 

3.드러남 29, 모세는 얼굴의 광채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성도는 그의 행동으로 그 속을 보이게 된다. 나무는 열매로 구별이 된다. 7:16-20“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열매가 없는 자들은 자신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하나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신다. 7:21-2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4.권위 30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플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5.겸손 31-33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가지고 내려와서 율법을 선포한다.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이에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두려워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만한 사람들은 사람들이 근접하지 못할 위엄이 나타난다.

모세는 자신을 높인다면 통할 분위기이다. 은사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그러나 모세는 사람들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고 그 얼굴을 수건으로 가린다. 이는 사람들이 자기를 높이 볼 수 있는 것을 막는 동시에 율법의 영광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고 장차 오실 메시야의 영광을 대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고후3:13-14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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