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새벽기도 304일째 설교 (출 125번째 설교)
304-125 토, 출35:1-3 안식일
1.대언자 – 1절“모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온 회중을 모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는 백성에게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질서이다. 지도자를 통해서 일하신다.
이는 현재에도 주의 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전해지도록 하신다. 물론 성경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시는 완성되었기에 직접 주시는 다른 계시는 없다. 또한 그 성경은 일반 성도 모두에게 주어져 있다.
성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내용이 어렵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이 성경을 쉽게 풀어서 현실에 적용하여 우리의 삶의 지침으로서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며 묵상하며 연구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성도들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경에 기반을 둔 말씀이라면 사람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 그 말씀이 일을 한다. 살전2: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또한 그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형통의 복을 주신다.
수1:7-8“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2.안식일 – 2절“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서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 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이 출16, 20, 23, 31, 34장에 이어서 또 말씀하신다.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다. 막2:27“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또한 하나님이 복주신 날이다. 창2:1-3“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7일째 하루 쉬는 안식일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그 안식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후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성수로 지켜지고 있다. 이 주일성수는 ①영적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영적 건강은 영적 꼴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에 지켜진다. 주일예배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적 건강을 지켜준다.
②육적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경쟁구도로 되어있는 세상에서의 삶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쉼을 가질 때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쉼이 없으면 불안, 초조, 긴장, 근심, 걱정으로 인한 각종 신경성 정신질환이나 육체적 피로에 의한 질병이 올 수 있다.
③맡김 – 안식일에는 하나님께 내 생활 모두를 맡기고 쉬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면 진정한 쉼이 오지 못한다. 마11:28-30“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쉽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이 평안을 주신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순종기준 – 안식일은 7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앙의 척도가 된다. 주일성수를 하지 않는 성도는 신앙에 중병이 걸린 상태로 보아도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미는 우리가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이다. 주일성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음을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주일성수이다.
4.안식일의 무게 – 2절, 안식일을 어기는 자는 죽이라고 한다. 이처럼 안식일 준수에 대해 무게를 두시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내가 쉬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쉬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안식일을 어기면 죽듯이 주일성수를 어기면 영적으로 죽는 사태가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죽는 것이다.
3절“안식일에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불은 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다. 그러나 안식일에는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하신다. 즉 생활에 꼭 필요한 일이라 하더라도 안숙일 준수가 먼저라는 것이다. 음식 만드는 것은 여인의 몫이었는데 여인도 쉬게 하기 위함이다.
결론 –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그 말씀을 목사님들을 통하여 대언하게 하신다.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하면 복 받는다. 무엇보다도 주일성수가 중요하다. 주일성수해야 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드려야 설교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살고 죽고가 달린 문제가 주일성수이다. 생활의 무엇보다도 주일성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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