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월요일/ 새벽기도 351일째 설교 (레 2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V-Ia7ubvc2s
351-25 190225월, 레7:19-21
깨끗한 자만 화목제의 고기를 먹으라. 몸이 부정한 자가 화목제 고기를 먹으면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 부정한 것,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한 사람이나, 부정한 아무 물건이든지 만지고 화목제 고기를 먹으면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
1.거룩 - 19절“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화목제를 드리는 희생 제물의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면 먹지 말고 불사르고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어야 한다.
성도가 세상에 살면서 부정한 것과 접촉할 기회가 많다.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권력을 얻고 명예를 추구하고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많다. 남의 것을 가로챈다든지, 불한당처럼 땀을 흘리지 않고 불로소득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부정한 것이다. 정당한 실력으로 권력을 갖지 않고 경쟁자를 모함하고 위협하는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권력도 부정하다. 생활의 활력소로 여가를 즐기는 것이 아니고 부도덕적인 방법의 즐거움을 찾는 것도 부정하다. 성도는 이를 멀리 해야 한다. 부정한 것을 자주 보고 들으면 우리의 심령도 상하게 된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레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거룩을 지키려면 눈앞에 있는 현상에 미혹되지 말고 근본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눈 앞에 있는 인간적인 이익을 좇다보면 앞으로 남는 것 같으나 뒤로 밎지는 일이 생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잡으면 앞으로 밎지는 것 같으나 뒤로 남는 결과가 생긴다. 거룩을 해치면 하나님과 멀어지기에 손해가 되는 것이다. 잠16:8“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살전4:7“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2.죄 해결 - 19절, 죄가 있는 자는 화목제물의 희생 고기를 먹을 수 없다. 인간은 다 죄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돌아가신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믿으면 우리는 죄사함을 받는다. 그러하므로 구원을 받는데 구원 받은 성도도 세상 살면서 죄를 짓는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회개이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모두 용서를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됨을 유지해야 하기에 회개하는 것이다. 죄가 있을 때에는 기도 응답도 없다. 사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시66:18“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우리가 거룩할 때에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게 된다. 시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시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3.성찬 - 20-21절“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아무 물건이든지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부정한 자란 문둥병자, 유출병자, 월경하는 자, 시체와 같이 부정한 것을 만져 부정해진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께 드린 희생 제물의 고기를 함께 나누어 먹듯이 현대 교회의 성찬 때 우리의 화목제 되시는 예수님의 살을 상징하는 떡을 먹는 성찬을 한다. 성찬을 임하는 성도도 죄를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찬에 임하면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훼손하는 죄악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 고전11:27-29“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별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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