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4일 수요일/ 새벽기도 33일째 (창 33번째 설교)
노아의 방주가 주는 교훈은 방준는 심판으로부터의 구원을 뜻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방주에 문이 옆에 하나이듯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임한다. 방주 위에서 한규빗에 창이 있어 바라보면 오직 하늘만 보이듯이 성도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며 방주에는 엔진도 없고 방향키도 없듯이 성도는 온전히 하나님께 삶을 맡기며 살아야 한다. 노아가 방주를 짓고 역청으로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수작업을 꼼꼼이 한 것같이 인간이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열심히 꼼꼼히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33-33 창6:13-22 방주
14절“방주를 짓되”, 방주는 *(테바), 직육면체 상자, 엔진이 없고 방향키가 없다. 모세를 태워서 나일강에 떠나보내 바로 공주에게 발견된 갈대상자도 *(테바)이다. 즉 방주 안에 있는 생물체들은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이끄시는데로 갈 수밖에 없다.
17절“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하나님이 홍수를 내시는 것은 하나님의 생기가 없는 네피림이 자꾸 번성하고 있으므로 모든 네피림을 쓸어버리기 위함이다. 이는 또한 생기가 있는 의인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기 위한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18절“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성경은 언약의 책이다. 성경에서 언약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오는 구절이다.
1.구원은 오직 한 길 - 16절“그 문은 옆으로 내고”,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이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2.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16절“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밑에서 위를 바라보면 오직 하늘밖에 보이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면 된다.
3.인간이 할 일은 인간이 최선을 다해 성실히 해야 한다. 14절“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하시는데 잣나무로 지으라 하신다. 잣나무는 고대 알렉산더 대왕이 무적함대를 만들 때 사용한 재료이기도 하다. 지금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도 잣나무로 만들어졌는데 1000년의 세월 속에서도 썩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나무이다.
14절“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역청은 석유를 정제하고 제일 나중에 남는 끈적거리는 타마구를 말한다. 방수 기능을 하는데 이 역청을 꼼꼼히 칠하지 않으면 배에 침수가 생겨 가라앉게 된다.
21절“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는 인간이 해야 할 일이다.
의사가 수술을 하는 것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진인사재천명
4.방주의 유무 – 방주가 있다 없다 학자들 간에 논란이 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있는 것으로 보다가 알량한 과학이 발전하면서 현실성이 없다고 한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무지요 교만이다. 성경에 있으면 있는 것이고 인간의 과학은 하나님의 법칙을 찾아가는 것에 불과하며 못 찿는 것은 기적이라 한다. 인간의 사고는 한계가 있다.
19절“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20절“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하나님은 각종 동물을 한 쌍씩 선택하여 방주로 들이셨다. 선택받은 토끼가 방주로 들어갈 때에 선택 받지 못한 여우가 말한다. ‘거기 들어가지마 어제 내가 저기로 호랑이 들어가는거 봤어’ 사실이지만 경험에 비추어 보면 들어가면 죽는다. 그러나 들어가도 산다.
14절“그 안에 간들을 막고”, 사나운 맹수가 약한 짐승을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 칸을 막았다. 즉 방주 안에 있는 생물체는 안전하다. 그러나 때로는 옆 칸에서 배고픈 사자의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다. 그렇더라도 겁먹을 필요가 없는데 우리는 마귀의 공갈에 근심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인간의 상식과 마귀의 속임에 속아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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