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55 [약자] 민11:13-17 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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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새벽기도 555일째 설교 (민 84번째 설교)

555-84 191008화, 민11:13-17

https://www.youtube.com/watch?v=jEfDu5StjIE

 

1.자기생각 - 13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하는 고기를 줄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고기를 주려고 하니 당연히 나오는 말이다. 모세는 지금껏 열 재앙으로 출애굽하게 하시고 홍해를 갈라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게 하사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고 있다. 이는 순간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깜박 잊을 때가 많다. 그래서 근심, 걱정, 염려하며 두려워하는 것이다.

왕하7에서 아람이 이스라엘을 침입하여 사마리아 성을 포위해서 성에 크게 기근이 났을 때 엘리사가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는 예언을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오하며 비웃었던 군대 장관은 그대로 이루어지던 날 성문에서 백성에게 밟혀 죽는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수준으로 판단하고 제한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다가 막상 일이 닥치면 마치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분으로 생각하고 불안에 떨며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하다가 좌절한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5-8“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37:4-6“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2.노인공경 -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칠십인을 세워 모세와 함께 회막 앞에 서라고 하시는데 노인 중에서 선발하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은 노인의 경험과 연륜을 인정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노인에게 대해서 특별히 공경할 것을 명령하신다. 19:32“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하나님 경외보다 먼저 말씀하시는 것이 노인 공경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인데 이웃 사랑을 먼저 하라고 하신다.

 

5:23-24“그러므로 예물을 제단 앞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요일4: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왕상12:1-20에서 르호보암은 솔로몬이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와서 고역과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솔로몬 때 노인 대신들은 그렇게 하라고 했으나 자신 또래의 젊은 소년들의 말을 듣고 고역과 멍에를 더 무겁게 했다가 나라가 둘로 분열된다.

지금도 공산주의식 사회주의로 흘러가는 나라를 걱정해서 광화문, 청와대 앞 집회에 밤을 새며 참석하는 분들이 연로하신 노인 분들이다. 이들은 공산당을 경험해 보았기에 걱정이 더 큰 것이다. 12:12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3.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 16, 하나님이 백성의 대표로 70인을 세우는데 노인 중에서 세우라고 하신 것은 그들의 경험과 연륜을 인정하셔서 하신 면도 있으시지만 그들이 육적으로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나약한 자를 일군으로 세우시고 일을 이루심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신다. 모세도 힘 있고 지위 있고 권력 있는 40

때 애굽 왕자 때 사용하지 않으시고 미디안 광야에서 초라한 양치기 40년을 하는 동안 모든 것을 상실하고 힘이 없는 80이 되어서야 사용하신다.

인간적으로 아무리 무능하고 연약해 보여도 하나님이 쓰시면 그는 큰 일군이 된다. 태어날 때 의사의 부주의로 아기의 뇌를 집게로 잘못 건드려 중증 뇌성마비 환자로 살아가는 송명희 시인은 똑바로 보고 싶어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쓴잔등 주옥같은 찬양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새 힘을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가 중증 뇌성 마비 환자가 아니었다면 아무리 주옥같은 찬양을 써도 감동이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처지에도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고 고백한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19855월부터 국내외 곳곳에 다니며 1,600여회 집회를 인도하며 주님을 증거한다.

닉부이치치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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