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새벽기도 557일째 설교 (민 86번째 설교)
557-86 191010목, 민11:21-24
https://www.youtube.com/watch?v=zMJ9OABsVcs
1.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 21-22절“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개월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모세는 하나님이 일개월간 고기를 주신다는 말씀에 인간적 생각으로 계산하고 있다. 자신이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사람은 많고 방법은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말하는 뤼앙스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어찌 하느냐는 투다.
사람이 이렇다. 아무리 영성이 좋은 모세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 버린다. 애굽의 열 재앙, 홍해도해,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기적을 숫하게 경험하고도 그 기적이 일상이 되고 또 다른 기적에 대해서는 상상을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이 분초마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매일 기적을 경험하며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반복이 되니 일상이 되어 기적인 줄 모르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해결해 주실 것인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
인간적 경험, 이성, 지혜로 하나님의 역사를 예측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엄청나게 축소된다.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상상의 초월해서 역사하신다. 성경의 제일 처음 나오는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믿는다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우리의 근심, 걱정, 염려는 어리석인 일이 된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입술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고백해야 한다. 욥42:2“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시115:3“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렘32:17“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마19:26“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2.해결자 하나님 - 24절“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모세가 자기로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를 달라고 울며 원망하는 것을 감당치 못하니 죽여 달라고 한다. 13-15절“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이에 하나님께서는 백성 중에 노인 칠십 인을 세우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를 고백하고 어려움을 고할 때에 대책을 세워 주신다.
왕상17:1-16에 엘리야가 아합의 악행을 경고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큰 가뭄을 예언하고 나서 아합을 피해 다니는 중에 엘리야는 자신도 식량을 구하는 것과 쉴 곳을 찾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에 하나님은 그릿 시냇가에 있는 엘리야에게 까마귀로 하여금 그에게 아침과 저녁으로 고기와 떡을 물어다 주게 하시고 그릿 시냇가의 물이 말랐을 때에 그를 사르밧 과부에게 인도하셔서 그녀의 공궤를 받도록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을 당해도 우리가 이길 어려움만 주시고 이기지 못할 어려움에 대해서는 피할 길을 주신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일을 할 때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41:10“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3:1-4“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히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3.성령충만 – 25절“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떼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 하였더라”, , 모세가 하나님이 주신 방책대로 칠십인을 세우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제일 먼저 성령을 부어 주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성령충만임을 알게 한다.
이 칠십인은 노인으로서 장로였으나 이들이 모세를 도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서열이나 계급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 교회에서 직분을 계급으로 잘못 알고 있는 직분자들이 있다.
우리는 성령의 인침을 받고 충만을 받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높이며 도와가며 봉사를 해야 한다. 빌2:2-5“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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