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주일/ 새벽기도 560일째 설교 (민 89번째 설교)
560-89 191013주일, 민11:34-35
https://www.youtube.com/watch?v=SbCQRXk80-s
1.욕심 - 34절“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탐욕을 낸 백성이 하나님의 심히 큰 진노로 죽어 장사된 곳이 기브롯 핫다아와이다. 뜻은 ‘탐욕의 무덤’이다. 이 곳의 이름을 정하신 것은 탐욕을 부리려는 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다.
여리고 정복 당시 아간은 탐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바쳐진 것 중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자기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다가 온 가족이 몰살을 당한다. 수7:24“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가끔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사망사고 발생한 곳’이라는 팻말이 서 있는 도로를 본다. 이는 한번 사망 사고가 발생한 곳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부주위와 더불어 지형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과 보행에 주의를 주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모든 죄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욕심으로 출발하는 것을 본다.
①욕심은 우상 숭배이다. 골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②욕심은 하나님의 진노를 부른다. 엡2: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③욕심의 결과는 사망이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④그러므로 욕심의 옷을 벗어야 한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욕심으로 인해 망한 사람들이 많다.
①멸하라고 하신 아말렉을 완전히 멸하지 않고 자신의 공로를 나타내기 위해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두고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소와 양을 남겨 두었다가 왕권을 박탈당하는 사울,
②은 30냥이 탐나서 예수님을 팔아 넘겼다가 자살한 갸롯 유다,
③나아만이 가져온 선물에 눈이 멀어 거짓말을 하고 선물을 받았다가 문둥병에 걸린 엘리사의 사환 게아시,
④자신의 재산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해놓고 일부가 아까워서 다 드렸다고 거짓말하다가 죽임을 당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⑤소돔성에서 구원은 받았으면서도 두고 온 재물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 뒤 돌아 보았다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처,
이 모든 사람들이 욕심으로 인해 멸망을 당한 사람들이다. 잠1:19“무릇 이를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벧후2:3“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2.육체의 소욕 - 욕심은 육체의 소욕이다. 이 육체의 소욕은 성령의 소욕을 거스린다. 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게 된다.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지 않고 육체의 소욕으로 살게 되면 멸망이 온다. 롬8:5-9“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 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3-14“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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