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7일 화요일/ 새벽기도 642일째 설교 (민 171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a6pwRpRfSGA
민23:11-14
1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온전히 축복 하였도다 12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13 발락이 가로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642-171 200107화, 민23:11-13 (민23-23)
1.승리 - 11절“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 왔거늘 그대가 온전히 축복 하였도다”,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데려온 발람이 반대로 이스라엘을 축복한다. 세상 사람이 성도에게 해를 가하려 해도 하나님이 지키심으로 성도에게 오히려 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승리는 항상 성도의 것이다. 시44:5“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루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신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잠10:28“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자는 아무도 없다. 롬8:33-39“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요10:28-29“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2.동행 - 13절“발락이 가로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발락은 영적으로 무뎌서 지금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아서 두려워서 저주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장소를 옮겨서 이스라엘 진영의 끝 부분만 보이는 곳으로 이동한다.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은 발락과 같은 생각을 한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한 것은 현상에 따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신 것이다. 12절“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우리도 상황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상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로 아뢰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능력은 건물 크기에 있지 않고 성도의 수에 있지 않고 각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면 안된다. 사41:10“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 사43:1-4“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히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3.회개 – 13절, 발락은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은 원인을 환경에 있다고 본다.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가를 생각해야 한다. 지금 발락이 바라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전혀 맞지 않다.
우리의 의도와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 보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조명하여 주사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다. 우리의 의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내 의도를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므로 좌절은 방향 전환을 위한 신호이지 우리를 주저앉히는 멸망이 아니다.
좌절이 왔을 때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신의 의도를 고집하고 나아가면 패망을 경험한다.
예수님께서 눅13장에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을 때 당한 사람이나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서 치어 18명이 죽은 사건의 피해자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 악해서 죽은 것이 아니고 만일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할 것이라고 하신다. 눅13:1-5
롬2:5“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회개치 않는 심령은 마귀가 사용하게 됨으로 자신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는 것이고 회개하는 심령은 하나님이 사용하게 됨으로 자신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된다. 롬6: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으로서 우리를 깨끗하게 할 때에 하나님이 쓰신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이 보시는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약자를 돌아보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다. 약1:26“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불의를 용서하여 주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런데 회개는 기도로 하는 것이고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민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644 [보호] 민23:20-23 하나님의 보호하심 [배목새벽설교] (0) | 2024.08.17 |
---|---|
새벽기도643 [분별] 민23:14-19 하나님의 뜻과 맞는 기도 [배목새벽설교] (0) | 2024.08.17 |
새벽기도641 [동행] 민23:7-10 하나님과 함께 하면 [배목새벽설교] (0) | 2024.08.17 |
새벽기도640 [연합] 민23:3-6 한 마음 한 뜻 [배목새벽설교] (0) | 2024.08.16 |
새벽기도639 [예배] 민23:1-2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배목새벽설교] (0) | 2024.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