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5일 토요일/ 새벽기도 992일째 신명기 263번째 설교
신19:15-21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17 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8 재판장은 자세히 사실하여 그 증인이 위증인이라 그 형제를 거짓으로 무함한 것이 판명되거든 19 그가 그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20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후부터는 이런 악을 너희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21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Wy9xJbmCCYI
992 201226토 신19:15-21 (신19-36)
1.위증자 - 15절“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증인은 반드시 두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위증자에 대해서는 동해복수법대로 처벌된다. 21절“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 무고한 자에게는 그가 고발한 결과를 그대로 무고자에게 돌려주라는 것이다.
①회개 - 위증자와 무고자의 특징은 회개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인에 대해서는 관대하시지만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시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죄의 삯은 사망임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는 것이다.
죄인이 죄를 짓고 회개할 때에 그 죄가 사해지면서 그 죄인을 용서하시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그 죄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②견인 - 하나님은 한번 선택한 자는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주변 나라가 욍이 있는 것이 좋아보여서 왕을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의 뜻과 대치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심으로 왕을 허락하시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친히 왕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고 하신다. 삼상8:4-7“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삼상12:22“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영적 이스라엘로 선택하여 주신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말3:1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요10:28-29“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께 선택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돌아서도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호세아서이다.
③징계 - 그러나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회개를 촉구하시는 징계를 내리신다. 때로는 온역으로 때로는 주변 나라의 침략으로 징계하신다. 이는 사랑하시기에 아들로 여기시기에 징계하시는 것이다. 시94:12“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히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잠23:14“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고전11: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병들었을 때에 치료를 위해 수술 받는 것과 같다. 수술은 아프다. 그러나 죽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살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