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7일 주일/ 새벽기도 993일째 신명기 264번째 설교
신19:16-17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17 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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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201227주일 신19:16-17 (신19-37)
1.16-17절“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이스라엘 재판은 2심제이다. 1심 재판은 지방 재판정에서 치러졌으며 최중 심판인 2심 재판은 하나님 앞으로 인식되는 중앙 성소에서 제사장들과 재판장들에 의해 치러진다. 그런데 위증죄에 대해서는 1심 재판을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서 한다.
위증자이 행위는 은밀히 계획하고 준비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실행에 옮김으로서 죄 없는 타인을 곤경에 빠뜨리는 것이다. 시10:8-9“저가 향촌 유벽한 곳에 앉아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사자가 그 굴혈에 엎드림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런데 위증자를 포함한 악인이 악을 행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10:3-4“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위증자나 악인은 사람의 눈만 속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시90:8“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렘23:2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민32:23“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 낼 줄 알라”
눅12: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심판하신다. 욥20:27“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일어나 그를 칠 것인즉”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롬2:16“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인간의 죄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징계하지 않으시는 것은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벧후3:8-9“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이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죄의 문제에 있어서는 사람에게 들키느냐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