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일 월요일/ 새벽기도 1056일째 설교 신명기 327번째 설교
신24:14 곤궁하고 빈한한 품군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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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210301월 신24:14 (24-37)
1.14절“곤궁하고 빈한한 품군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곤궁하고 빈한한 품군도 한 인간으로서 인간 존엄성은 인정해서 학대하면 안 된다. 물질의 양에 따라 가진 자는 대접받고 없는 자는 멸시받는 것은 인간사회에 항상 존재하는 현상이다. 물질은 단지 있으면 편리를 준다는 수단일 뿐이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를 정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게을러서 공부하지 않아서 일하지 않아서 가난한 자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사회적 뒷받침이 되지 않아서 가난한 자도 있다. 이들 모두는 불쌍히 여겨 긍휼의 대상이 되어야지 학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공부에 소질이 없고 돈 버는 것에 소질이 없는 자에게는 다른 달란트가 있다. 그 은사를 발견하여 쓰임 받도록 도와야 한다.
은사의 원리는①자신이 하면 쉬운 것, ②그것을 하면 즐거운 것, ③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데 자신이 자신을 몰라서 은사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제 3자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아야 하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바 되었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모두가 귀한 존재들이다. 내 관점에서 내 감정으로 보지말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잘 나가는 출세한 자식은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그것은 대외적인 면이 강하고 내적으로는 부족한 자식에 대해 마음이 많이 간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도 없는 자를 돌보신다. 시146:9“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을 굽게 하시는도다”
시35:10“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가난하고 약한 자를 돕는 것이 경건이다. 약1:26-27“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물질의 유무로 인간을 차별하고 학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를 물질과 같이 소모적인 존재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볼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잠14:21“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가난한 자를 돌볼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다. 롬14: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