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1057 [역지사지] 이웃사랑의 기술은 무엇인가요? (신24:15 역지사지, 본문자막, 1055)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2.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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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화요일/ 새벽기도 1057일째 설교 신명기 328번째 설교

신24: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진 후까지 끌지 말라 이는 그가 빈궁하므로 마음에 품삯을 사모함이라 두렵건대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면 죄가 네게로 돌아갈까 하노라

https://www.youtube.com/watch?v=TokqLUw5s_Y

 

1057 210302화 신24:15 (24-38)

1.15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진 후까지 끌지 말라 이는 그가 빈궁하므로 마음에 품삯을 사모함이라 두렵건대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면 죄가 네게로 돌아갈까 하노라, 본문은 이웃사랑의 한 방편을 말해주고 있다.

품군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이다. 그날 일한 품삯을 받아 가족들의 식량을 사서 가야 하는데 해가 지도록 주지 않으면 혹시라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품돈일 수 있는 품삯이 품군에게는 하루 수입의 전부이기에 같은 돈이라도 그 무게감은 다르다.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어짜피 줄 것이면 될 수 있으면 빨리 주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상대방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지체 없이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어짜피 줄 월급이면 월급날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줄 것이 아니라 그 전날 주는 것도 받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것이다.

가진 자가 없는 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이웃사랑이다. 이웃 사람이 거창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세심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다.

이웃에게 구제할 때에도 상대방의 형편과 그 마음상태를 알고 도와주면 효과가 극대화가 되지만 단순히 내 마음으로 구제했다가 기대했던것과 반대의 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다. 구제를 받을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구제하면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한다.

상대편 입장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이웃사랑의 기술이다.

[효자 검증에서 발을 노모에게 맡기는 장면]

예수님께서 제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을 보면 예수님이 잡혀 가실 때에 도망가는 제자들을 보고 그들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제자들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 일을 미리 아시고 제자들에게 알려주신다. 16:32-33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혐을 하루 앞두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가셨지만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신다. 26:40-41, 14:37-38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이웃의 감정과 함께 맞추는 것이 이웃사랑이다. 12:15“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5: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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