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생명경시] 남의 생명보다 내 돈을 더 귀히 여긴다면 말이 되나요? (신명기 27장 24절로 25절, 생명경시) [배목새벽설교]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새벽기도 1102일째 설교, 신명기 375번째 설교

신27:24-25 24 그 이웃을 암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5 무죄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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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명의 소중함 - 24-25절“그 이웃을 암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무죄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암살을 하거나 재판관이 뇌물을 받고 무죄자를 사형에 처하면 안된다. 
암살은 일반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고 또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재판관이 뇌물을 받고 무죄자를 사형에 처하는 것도 같은 결과인데 재판관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게 된다. 
이처럼 자신의 직책과 지위를 이용해서 부당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LH사태가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 
이 모든 것이 돈을 따라가는 배금주의 사고에서 발생되는 것이다. 돈을 받고 사람의 생명을 죽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명보다 내 손에 주어지는 돈이 더 가치있다고 보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맘몬사상은 모두에게 젖어 있어서 돈이 없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①아이를 유괴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
②교통사고 때 돈을 받고 거짓 증언을 하는 경우
③병원에서 돈이 없다고 응급치료도 거부하고 돌려보내는 경우, 이 경우는 의료보험 정착으로 인해 없어진 경우이다. 
④아프리카 등지에서는 부족간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여자들이나 아니들을 전리품으로 여기는 경우
⑤인도나 파키스탄과 중동국가에서 결혼 지참금이 적어서 남자들이 결혼을 못하다가 어렵게 결혼을 하고는 아내에게 불만이 생길 때 역으로 신부의 혼인지참이이 적다고 학대하고 죽이는 경우
이 모든 것이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지 망각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죄악이다.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보상금이 얼마나 될까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생명경시풍조에 의해 어린 아이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아서 아무 대항능력이 없는 아이를 학대해서 죽게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처럼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창9:6“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모든 사람의 생명은 단 하나뿐이다. 그래서 더욱 귀한 것이다. 마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이 말씀에서 파생된 말이 “천하보다도 귀한 생명”이라는 말이다.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명심해야할 기준은 내 것이 귀하면 남의 것도 귀하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