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1-135 0321 목 삼상7:5-6 (24-448)
제목: 성도는 교회를 중심으로 자주 모여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e3PC5jPA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스바에 모이라고 한다. 사무엘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에 모인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인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만일 사무엘이 모이라고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절했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예컨대 그들은 올바른 신앙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무엘이 일으킨 신앙 개혁은 흐지부지되고 종교적 대각성 운동으로 번져가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이라도 단 한 개를 끄집어 놓으면 이내 꺼져버리지만 반대로 여러 개의 미력한 불이라도 한데 모아놓으면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는 것과 같다.
사무엘의 개혁 운동이 폭발력을 발휘한 것은 이와 같이 그들이 미스바에 모였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이와 같이 한데 모이는 힘을 알았던 지도자였다. 그리고 비단 사무엘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민족 자체가 이런 모임의 힘을 알았던 민족이다.
그들의 ‘총회의 민족’이다. 그들은 국가적 대사가 있을 때마다 모이기를 힘썼다. 레위인 첩사건으로 인해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할 때에도 그들은 미스바에 집결한다. 삿20:1-2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는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이었으며
삿20:10-11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에 열, 천에 백, 만에 천을 취하고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예비하고 그들로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의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그들은 총회에 관한 일정한 규례가 있어 총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도 규례로 정해 놓은 민족이다. 신23:1-7 신낭이 상한 자나 신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4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6 너의 평생에 그들의 평안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찌니라/7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었음이니라/8 그들의 삼대 후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느니라
따라서 사무엘이 총회를 소집했다는 것은 그들이 그 이전까지 총회를 잊고 살았음을 말한다. 그들은 거룩한 모임을 잊고 살았다.
이들이 살던 사사 시대가 그런 시대이다. 며 번의 총회가 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주의가 가장 극대화되던 시기이다. 삿17:6, 삿21:25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그러므로 본문에서 사무엘이 총회를 소집했다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개인에서 공동체로 거듭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던 그들이 이제 신앙을 공유하고 통일하고 함께하기 시작한다. 실상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
신앙을 조율하고 바로잡고 새롭게 하고 통일하는 면이 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역사 초기에는 일면에 세 차례 하나님 앞에 모이도록 하셨다. 출23:14-17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
산당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성소를 중앙화, 단일화 하셨다. 신12:1-5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얻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무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3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4 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이스라엘은 일이 있을 때 마다 총회를 소집한다. 그런데 모이는 횟수가 뜸하다보면 잘 모이지도 않고 회의를 하는데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신약 시대에는 일주일에 한 번 모이게 했다. 그것이 바로 주일이다. 구약의 안식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날이지만 주일은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다.
이는 일주일 동안 개인 중심적 삶을 살다가 주일은 하나님 중심으로 공동체 중심의 삶을 사는 날이다.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 날에 모여서 예배하고, 봉사하고 교제를 나누고 식탁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것이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에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교회의 모임이 개인적 사정에 우선해야 한다. 그래야 그 교회의 모임이 거룩한 무리가 된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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