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2일 주일 새벽3시/ 새벽기도 1969일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sPIyYq5eXaI
1969-33 1112 주일 삼상2:1 (2-28)
제목: 하나님은 원수 앞에서 성도에게 상을 베푸신다
한나는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라고 한다. 이것은 전에는 그녀가 자신의 원수인 브닌나 앞에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변했다는 말이다.
전에는 브닌나가 뭐라 한들 귀한 집의 대를 이어줄 자녀를 낳지 못한 여자로서 말 한마디 변변히 못하고 제대로 크게 웃지도 못했던 자신이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서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입을 벌려 크게 웃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준 것은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이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잠이 넘차나이다
원수의 공격적인 태도 앞에 늘 수세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로 주눅이 들어 살았는데 어느 날 보니 원수가 보는 앞에서 존귀하게 되고 잔칫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이런 통쾌한 일을 에스더도 경험한다. 하만에 의해 민족이 말살될 지경이었는데 모르드개가 왕복을 입고 하만으로 하여금 말의 고삐를 잡게 하고 온 성안을 두루 돌아다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원수 하만이 모르드개를 목달기 위해 설치한 50규빗 장대에 자신이 달리게 되는 통쾌한 일을 경험한다.
골리앗은 이스라엘을 겁주던 큰 칼에 의해 자신의 목이 베임을 당하는 참변을 당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 또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전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죄한 자신을 괴롭히고 핍박하는 자들로 인해 복수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늘 초연한 자세로 견뎌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원수는 하나님이 갚으신다. 신32:35 보수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히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수를 직접 갚을 것을 금하신 것은 성도가 스스로 원수를 갚으면 원수는 원수를 낳고 그 죄가 도로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원수의 괴롭힘 속에서도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지 말고 묵묵히 참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억울한 고난은 하나님 앞에 아름답다고 하신다.
벧전2:19-20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또한 예수님으로 인한 억울한 핍박에 대해서는 상급이 있다. 마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며 원수를 대할 때 더 선을 베풀도록 해야 한다.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35-36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롬12:20-21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잠25:21-22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22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
머리에 숯불을 쌓는다는 것은 여러 해석이 있는데 회개한 자들이 머리에 숯불을 이고 다니는 풍습에 의해 원수가 회개한다는 뜻과 불이 귀한 시기에 내가 불을 꺼뜨렸을 때 원수가 숯불을 줄 것이라는 뜻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유 없이 괴롭히는 원수를 바라보지 말고 그 뒤에서 우리의 인내를 지켜보시며 잔치상을 베푸실 준비를 하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억울함 속에서도 묵묵히 참고 인내하는 성도의 방패시오 지극히 큰 상급이시다. 창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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