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8-112 0222 목 삼상6:2-3 (17-390)
제목: 성도는 하나님을 성기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60iR4Z2SXg4
언약궤를 본처로 돌려보내기로 작정한 블레셋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돌려보낼 것인가를 고민한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결코 인간에 의해 만홀히 여김 당하시는 분이 아님을 인지했음을 나타낸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타성에 젖어 신앙 생활하는 것을 흔히 경험한다. 예배를 드려도 그냥 몸만 참석하고 헌금을 드려도 물질만 바치고 봉사에 참여해도 노동력만 드릴 때가 있다.
마음에 감동이 없고 기쁨도 없다. 하나님을 향한 정성도 사랑도 없다. 이런 상태를 아주 극단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예배, 봉사, 헌금, 기도 그 무엇이 되었든 받지 않으신다고 말할 수 있다.
아모스 선지자가 살던 시대는 시대적으로 부유한 시대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예배도 열심히 드렸다. 풍부하게 드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그들의 절기를 미워하고 멸시한다고 하신다.
성회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번제나 소제를 받지 않고 살찐 희생의 화목제도 돌아보지 않겠다고 하신다. 심지어 노래와 비파 소리마저 그칠 것을 요구하신다.
암5:21-23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찌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이유는 자신에 대한 아무 반성, 진지함 없이 바치는 제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모욕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무런 생각이나 인격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방 우상과 똑같이 대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성 없이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신다. 사1:12-17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예배들 드릴 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하신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모세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다.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렇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진지함, 고민, 아파하는 흔적, 희생, 사랑, 회개, 정성이 묻어나는 예배와 헌금과 봉사와 기도를 받으신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이러한 예배와 봉사에는 생동감이 넘쳐난다. 예배자와 봉사자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만왕의 왕이시오, 창조주로서 올바른 자리매김이 된다.
블레셋 사람들이 드린 속건제는 레5장의 규정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 재앙을 멈추신다.
그 이유는 그들이 드린 속건제는 레위기 규정에 못 미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자로서 드린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항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바로 모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비록 완벽하지는 못할지라도 철저히 무릎을 꿇고 마음을 다하는 제사는 열납 하시고 응답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이와 같은 자세로 우리의 모든 예배와 기도, 봉사, 헌신, 헌금에 임해야 한다. 막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