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140 0327 수 삼상7:9 (46-470)
제목: 기도 응답은 성도의 온전한 예배와도 긴밀한 상관 관계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8hEVHuGJpM
사무엘이 하나님께 받은 기도 응답 받기 전에 아니 기도를 드리기 전에 먼저 번제를 올리는 것이 특이하게 보인다.
그것도 그냥 번제가 아니라 온전한 번제를 드린다. 정황을 볼 때 당시는 매우 다급한 상황이다. 블레셋이 습격을 해와 당장 모든 것을 중단하고 기도부터 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도 사무엘은 번제를 올린다. 그것도 약식이 아닌 모든 격식과 절차를 밟은 온전한 번제를 드린다.
이와 같은 전체적인 정황을 볼 때 사무엘의 이러한 행동은 상당히 의도적임을 알 수 있다. 즉 제사의 중요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깨우고자 한 것이다.
사무엘이 온전한 번제를 드리는 것은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하지 못한 제사를 드렸음을 반영한다.
제물에 흠이 있든, 제사를 드리는 태도에 문제가 있든 문제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또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집에서는 우상을 숭배하면서 제사장 앞에서는 제사를 드렸을 것이니 그 제사가 온전할리 만무하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블레셋이 침공하는 매우 다급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온전한 번제를 드림으로써 제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즉 기도를 드려도 온전한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복원된 후에 드려야 함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께서도 기도를 들으시고 비로소 기도도 응답이 된다는 사실을 암목적으로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본문을 통해 오늘 우리 역시 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긴요한 것인가를 다시금 새롭게 알아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정직하고 바르게 산다고 해도 부패한 본성을 타고난 이상 완전할 수 없다. 열심히, 정직하고, 바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살지만 지나놓고 보면 죄를 범하고 실수한 것이 우리 인생이다.
여기에서 예외가 없다. 이에 하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래대로 복원하도록 마려하신 것이 구약 시대는 제사요 신약 시대는 예배이다.
예배가 온전하고 예배가 살아나야 우리의 영혼도 살아난다. 기도를 드리고 응답을 받을 수 잇는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예배이다.
솔로몬도 왕이 되고 나서 일천번제를 지극정성으로 드리니 하나님께서 솔로몬 꿈에 나타나셔서 기도응답을 요구하신다. 왕상3:4-5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그런데 오늘 우리의 예배는 이렇게 소중한 것임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어디를 가기 위해 주일날 예배 안드리고 가면 찜찜하니까 준비는 다른 곳에 갈 준비를 하고 성경책만 달랑 들고 잠시 들르는 성도가 있다.
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예배에 대해 충분할 만큼 정성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부실한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말라기 시대에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부실한 제물을 드리는데 이는 그들의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말1:13 만군의 여호와가 아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으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제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배는 드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 자체가 온전해야 한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보실 때나 사람이 볼 때나 여실히 알 수 있을 만큼의 마음과 뜻과 정성이 들어 있어야 한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시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며 기도에도 응답해 주신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직면해서야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하기 전에 먼제 예배를 갱신해야 한다. 교회에 오는 시간, 예배에 임하는 열의, 봉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우리의 예배가 열납된다. 요일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78 [경건] 삼상7:13-14 성도는 경건한 신앙의 능력으로 세상 사람들을 압도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1 |
|---|---|
| 2077 [감사] 삼상7:12 성도는 하나님께 입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즉시 표현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1 |
| 2075 [응답] 삼상7:9 정직하고 성결하게 사는 사람이 곧 기도 응답의 특권층이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0 |
| 2074 [기도] 삼상7:7-11 기도는 경건 생활의 지표일 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강력한 무기가 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0 |
| 2073 [믿음] 삼상7:7-10 성도는 신앙의 행진을 방해하려는 사단의 계교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