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6-180 0519 주일 삼상10:1
제목: 성도는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j9jwU8oDZY
사무엘은 자신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는 여호와께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고 한다. 즉 사무엘은 자기가 기름을 부었으면서 그것을 여호와께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기름부올 계획을 가지셨고 그것을 사무엘에게 지시하셨기 때문이다. 삼상9:15-16 사울의 오기 전 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가라사대/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시더니
다시 말해서 사무엘은 그저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으 므로 그것을 여호와께서 하신 일로 말한 것이다.
이는 사무엘이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있었음을 나타내 준다.
한 나라의 왕을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때문에 왕을 세우는 자는 경우에 따라서는 왕의 배후에서 왕보다도 큰 권세를 행사할 수도 있다. 교회의 영향력이 극대화되었던 중세 시대의 교황이 그러했다.
더욱이 사무엘은 당시 사사요, 선지자요, 제사장으로서 정치,·종교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인물이다. 따라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은 것을 사무엘 자신의 행위로 강조한다면 그는 큰 권력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사무엘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을 내세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울로도 사무엘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다. 이 얼마나 겸손한 태도인가?
오늘날 대개의 사람들은 어떤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을 때 자신을 내세우기를 원한다. 즉 자신의 이름이 명예롭게 되기를 원한다.
이것은 자신이 자기 삶의 중심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이와 같이 해서는 안된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자기 삶의 중심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성도는 업적을 이루었을 때 자기 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대신에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면 그것이 어떤 힘과 능력으로 가능했겠는가? 자기 자신의 힘인가? 아니다.
우리에게 일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를 통하여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올바로 깨닫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 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즉 자신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요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그 일을 이루셨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고히 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교 만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다.
정녕 우리는 하나님의 공을 우리의 것으로 취하지 말고 그저 하나님의 도구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이 사역을 시작할 때 바울의 과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행적을 아는 사람들이 바울을 신뢰하지 않자 하나님은 바울을 도구로 쓰시기로 했음을 말씀하신다. 행9:13-15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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