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4-178 0517 금 삼상9:27
제목: 목회자와 성도 사이에는 가르침을 위한 내밀한 대화가 잦을수록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B49dtJlHyZg
본문을 보면 사무엘은 성읍 끝에서 사울의 사환을 앞서 보내게 한 후에 사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모습 을 발견할 수 있다.
25절에 의하면 이미 전날 밤에 지붕에서 은밀한 담화를 나눈 두 사람이다. 그때에도 사무엘이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을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런데 다시금 내밀한 시간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성도는 외적인 것, 혹은 인간적인 것만 잘 갖추었다고 하나님의 일을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귀중한 직분을 맡을수록 목회자와 내밀한 시간을 자주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사울에게 인간적으로 본다면 그에게 부족함은 없다. 그는 신장면에서 이스라엘 내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컸다. 인물도 빼어났다. 인격도 겸손했고 부모님을 공경할 줄도 알았다.
그런데 단 한가지 신앙이 부족했다. 이런 부족한 믿음으로는 아무리 왕이 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실행하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헤어지기 전에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중책을 맡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배워야 함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갈릴리의 촌 무지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예루살렘 공의회 사람들조차 감당 못 하고 깜짝 놀랄 만한 위대한 인물들로 변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거지를 일으키고 나서는 그들을 아는 사람들이 놀란다. 행4:13-14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그들이 사도의 거룩한 사역을 어떻게 그렇게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자주 내밀한 시간을 갖고 그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셨기 때문이다. 마 13장에서 여러 비유로 천국을 말씀해 주시고 요13-17장 다락방 강화로 사랑, 위안과 평강, 예수 안에 거함, 세상에 대한 승이릐 확신에 대해 가르치셨다.
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죽으신 날부터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실 것을 가르치셨다. 행1:3-5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래서 처음에는 어리숭한 그들이었지만 갈수록 달라졌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 승천, 그리고 오순절날 성령이 강림하신 이후에는 명실상부한 '사도'로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이렇게 교육이란 당장 효과를 나타내지 않지만 내밀한 교육을 자주하다 보면 반드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목회자의 내밀한 가르침을 자주 받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목회자가 가르치는 성경 공부나 특별 심방 등은 대단히 유익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변화를 준다. 시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혹시 자신은 사회적 지위가 높고 학식이 높기 때문에 목회자의 특별한 지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거나, 혹 가르침이나 심방을 받더라도 단 한번이나 한두 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은 후일 사울이 사무엘의 가르침을 거부하여 찾지 않고 만나지 않은 결과를 보시기 바란다.
그는 정신마저 황폐화하여 비참한 최후를 마쳤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도 가르침을 위한 심방이나 성경 공부, 교제의 시간을 가벼이 여기시겠는가? 목회자가 말을 꺼내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요청하여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 듣기를 사모한 마리아는 일에 분주한 마르다보다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다. 눅10:38-42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41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로마 백부장 고넬료는 천사의 지시에 순종하여 베드로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을 때 이방인으로서 최초로 성령을 받는 복을 받게 된다. 행10:21-23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가로되 내가 곧 너희의 찾는 사람이니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22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행10:44-48 베드로가 이 말 할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116 [도구] 삼상10:1 성도는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 2115 [사명] 삼상10:1 성도의 직분과 사명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주어진다 [배목새벽설교] (1) | 2026.02.13 |
| 2113 [근면] 삼상9:25-26 부지함이 몸에 배어 있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2112 [은혜] 삼상9:22-24 아무 공로 없는 자에게 상상 이상의 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2111 [은혜] 삼상9:21 하나님은 낮은 자를 들어 높이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신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