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0-194 0607 금 삼상10:10
제목:초신자를 사랑으로 뜨겁게 영접할 때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5v6JUUP7c
본문의 선지자 무리가 사울을 영접했다는 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울은 비록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고 또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은 아니라 할지라도 선지자 무리의 모임에서만큼은 초신자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사울이 사무엘의 지시에 따라 선지자 집회에 참석했을 때 얼마나 어색하고 얼마나 낯설었겠는가? 그런데도 그가 처음 참석한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선지자 무리가 사울을 어색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잘 영접했음을 반영해 주고 있다.
바로 여기에 교회의 부흥의 비결이 있다. 즉 기존의 성도들이 초신자들을 잘 영접하는데 교회 부흥의 비결이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성장이 상당히 둔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교회에 처음 나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매주 각 교회마다 소개되는 새신자들을 년단위로 환산하면 수십에서 수백 명에 이른다.
그러나 년말에 보면 교인 전체의 수에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는 기존의 성도들이 여러 이유로 교회를 출석하지 않은 점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교인의 수에 변동이 없는 것은 대개의 경우 초신자들이 결신을 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신앙생활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많은 초신자들이 교회 에 발을 디뎠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교회마다 오래 믿고 서로 안면이 있는 성도들이 끼리끼 리 모여 끼리끼리 교제하기 때문이다.
초신자를 환영한다지만 세심한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영접하는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처음 나온 성도가 봉사와 교제에 끼어들 틈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개의 초신자들이 몇 주 나오다가 그만 상처를 받고 안 나오는 것이다. 이래가지고는 결코 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 맨날 거기서 거기다.
교회의 부흥은 초신자를 기존의 성도들이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존의 성도들이 초신자를 뜨겁게 영접하여 신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그러나 기존의 성도들이 초신자를 뜨겁게 영접하지 아니하고 그저 말로만 환영하며 박수만 쳐준다면 부흥은 요원할 뿐이다. 또한 찾아오는 초신자를 제대로 영접지 않아 다시 떠나게 하는 것은 주님이 보내신 영혼을 실족게 하는 것의 다름아니다.
그가 비록 초신자일지라도 우리 주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 막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또한 그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 위해 목자의 심정으로 찾아다니신다. 그런데 감히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찾아오는 성도들까지 실족시켜서야 되겠는가?
우리는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뜨거운 형제애로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이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해야 한다. 고전9:22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 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마치 사울을 전에부터 알던 사람들이 선지 생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언하는 사울을 보고는 '어! 언제 사울이 신학교에 갔지? 할 정도로 선지자 무리가 사울을 영접했듯이, 우리도 우리 교회에 나오는 초신자들을 그렇게 따스하고 정감 있는 사랑으로 맞아들일 때 교회는 더 이상 초신자들을 잃지 않을 것이며 끊임없이 성장해 갈 것이다. 히6:10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 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 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132 [교제] 삼상10:13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수록 하나님과의 교제에 더욱 힘써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4 |
|---|---|
| 2131 [가능성] 삼상10:11-12 하나님 안에 있는 성도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이다 [배목새벽설교] (1) | 2026.02.14 |
| 2129 [모이기] 삼상10:10 모이기를 힘쓸 때 하나님의 은혜도 충만히 임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4 |
| 2128 [새마음] 삼상10:9 새마음의 창조자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4 |
| 2127 [기다림] 삼상10:8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성도가 진정 지혜로운 성도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