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34 [침묵] 삼상10:16 때에 합당한 침묵은 때론 지혜로운 말보다 더 지혜롭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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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198 0612 수 삼상10:16

제목: 때에 합당한 침묵은 때론 지혜로운 말보다 더 지혜롭다

https://www.youtube.com/watch?v=400P84TPYf8

 

본문을 보면 숙부로부터 사무엘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를 고하도록 요구받은 사울은 그가 암나귀를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라고만 대답하고 사무엘이 말한 바 나라의 일 곧 그가 왕이 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

이것은 사울의 신중함과 지혜와 사람 됨됨이를 보여준다. 사울은 숙부의 요구를 들었을 때 그간의 일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도 있었다. '내가 사무엘에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고, 이제 곧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이다.

사실 이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일인가? 그 개인만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라 가문의 영광이 되는 일이다. 그가 말한 대로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의 가장 작고 초라한 지파가 아닌가?

또 베냐 민 지파에서도 그의 가문이 가장 작다고 했으니 그 동안 얼마나 무시를 당하며 살아왔겠는가? 따라서 한번 멋있게 뽐내고 자랑 할 만하다. 큰 소리 칠 만도 하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영광스런 일을 맞게 되는 경우가 언제 있겠는가?

그런데 사울은 딱 필요한 말만 한 채 입을 다문다다. 자랑은 고사하고 자기에게 일어났던 일조차도 알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럴 수 있다 해도 가족에게만큼은 알릴 만하지 않는가?

그런데도 사울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금은 그 사실을 말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일정한 기간 동안 그것을 비밀로 남겨두셨기 때문이다.

만일 사울이 사무엘로부터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왕정 요구의 바람이 불고 있던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울에 대한 기름부음을 은밀히 시행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울도 마 땅히 때가 이르기까지 그것을 비밀로 해야 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성도는 말을 해야 할 때와 침묵할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3:1-8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이 이것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정작 말해야 할 때는 침묵하고 침묵해야 할 때는 말을 함으로써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신실한 자는 남의 한담을 하지 않고 비밀을 숨긴다. 11:12-13 지혜 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내가 누군가에게 남의 한담을 말하면 그 말이 돌아다님으로 내가 곤란을 당할 수 있다.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 을 지킬지어다

의인은 대답할 때 깊이 생각하고 말한다.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우리말에도 세 번을 생각하고 대 답을 하면 실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한다. 17:28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깨우치지 못해서 하나님께 놀라운 은혜를 받고서도 말 한마디의 실수로 그만 은혜를 쏟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므로 부디 우리는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 은혜를 받은 성도라면 당연히 말을 아껴야 한다. 말을 아끼는 것이 지혜다. 내가 할 말이 많을 때 말을 참고 아끼는 것이 지혜요 아름다운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때로는 침묵이 지혜로운 말보다 더 지혜로울 수 있다. 13:5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 것이 너희의 지헤일 것이니라

이것이 우리 힘으로 되지 않으니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 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사울은 성령충만받고 신중하고 지혜롭게 변한 모습을 보인다. 성령 받은 우리도 이처럼 변화된 모습을 주변사람에게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박한수 목사께서도 사모와 아들에게 자신이 목사로서 변화된 모습이 있느냐고 하니 아들이 잘 모르겠는데요해서 민망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남의 얘기가 아니고 나는 어떠한가 매일 간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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