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새벽3시/ 새벽기도 1978일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6Qv_VeaRtlE
1978-42 1123 목 삼상2:12 (2-61)
제목: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결코 이론적이지 않다
엘리의 아들들, 즉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인데 주목할 말은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는 말이다. 이는 그들이 불량자가 된 이유이며 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된 근본적인 이유이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여호와를 모를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아버지 엘리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을 총괄하고 있는 대제사장이고 그들 자신도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삼상1:3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그들은 대제사장인 아버지 엘리에게 여호와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제사법을 비롯하여 율법에 대해서도 배웠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여호와를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스라엘 그 어느 백성들보다도 지식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문제는 그들의 행동이 문제이다. 그들은 그토록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죄를 범한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갈취하고 회막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죄를 범한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그분의 뜻을 행하려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그들의 악행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몰랐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즉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하여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그분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으니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된다.
또한 하나님을 알고 있었으나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없었으므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에서 무엇을 안다고 할 때는 단순히 이론적 지식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경험 또는 실천과 관련된 인격적인 지식을 의미한다.
그런데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경험적, 실천적으로는 알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존 칼빈은 우리에게 우리의 무지에서 나온 이론적인 신이 참 하나님이 아니며 또한 철학자들의 추상적인 신이 참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되는 하나님은 그분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아는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칼빈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되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효과는 첫째로는 우리에게 경건과 두려움을 가르쳐 주는 것이어야 하며, 둘째로는 그의 인도함과 가르침 가운데서 그분께로부터 나오는 모든 선한 일을 구하는 것이어야 하며, 섯째로는 그 선한 일을 이룰 때에 그것을 그의 공로로 돌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신앙인으로서 우리의 삶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분명하고 생명력 있는 관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또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그의 뜻이 곧 우리의 뜻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엘리의 두 아들들에게는 이런 면이 없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되는지를 말한다. 딤후3:14-16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게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1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16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지식은 우리를 올바르게 해 준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피상적인 신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하나님의 칭찬을 얻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과의 실제적이며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그분의 뜻을 알고 그에 따라 실천하는 것만이 칭찬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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