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새벽3:30/ 새벽기도 1994일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ogp48-Ey69E
1994-58 1213 수 삼상2:34-36 (2-96)
제목: 하나님이 정하신 조건에 합한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자가 엘리에게 장차 일어난 일들을 말하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 죽을 것과 35절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고 한다.
이는 엘리 가문의 몰락과 사무엘의 승귀에 대한 예언이다. 그러나 이는 달리 보면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하는 제사장 직무의 수행에 관한 교훈이기도 하다.
즉 성실성, 충실성, 흔들림이 없음 등 하나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개인적 전제 조건, 그 판단 기준은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과 택함 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보답에 관해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세우신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신다. 그런데 아무나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라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엘리나 그의 두 아들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사람이 못된다.
그들은 비록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어진 제사장들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이나 뜻과는 무관하게 자기의 마음대로, 자기의 뜻대로 행하는 악한 자에 불과하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린다고해서 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비록 한순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정하신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엔젠가는 하나님께 버림받고 자신의 실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일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직분 받은 성도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서 나를 옳게 보시고 내 힘과 판단과 지혜와 능력을 보셔서 직분자로 세우셨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직분을 맡기 전에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던 사람이 직분을 받고 나서는 180도로 태도가 바뀌어서 나의 직분, 나의 권위, 나의 판단, 나의 경험, 나의 지혜를 의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제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아 내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인가, 아니면 직분상으로만 하나님의 사람이고 실상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거리와 걸림돌이 되는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기 자신의 직분이나 지혜나 권위나 체면, 능력, 자존심 등 자기만의 기준에 포로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의 직분, 자기의 지혜, 지기의 권위와 판단만을 앞세우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오직 그 뜻만을 온전히 실행하도록 힘써야 한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우리의 삶이 나를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살후2:4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그러한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과 보답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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