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995 [말씀] 삼상3:1 말씀의 홍수 속에서도 말씀의 기갈이 있을 수 있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0. 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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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새벽3:30/ 새벽기도 1995일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pXXF5DEuXLk

1995-59 1214 목 삼상3:1 (3-21)
제목: 말씀의 홍수 속에서도 말씀의 기갈이 있을 수 있다

아이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섬길 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였다고 한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에게 꿈과 이상 등을 통해 계시해 주셨다. 
그런데 사무엘이 아직 어릴 때 곧 엘 리가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는 이러한 하나님의 계시가 희귀하였다는 말이다. 
이것은 그 시대가 도덕적, 영적으로 매우 타락한 상태에 있었음을 시사해 준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계시의 희귀는 하나님의 심판의 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암8:11-1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사사 시대 말기의 이스라엘은 제사장인 엘리의 두 아들의 가증한 죄악이 보여주듯이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하여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일환으로 그들에게 말씀을 계시하여 주시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더욱 타락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블레셋에 의해 쓰라린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다는 것은 시대가 타락했다는 증거요 불행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여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기를 사모하고 이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다행히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다. 아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홍수 속에 빠져 있다고 할 만큼 주변에 말씀이 넘쳐나고 있다.
수많은 교호에서 주일마다, 수요일마다, 금요일마다,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 또한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공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엄청나게 복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던 엘리 시대와 비교하면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요 은혜요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넘치는 복을 받은 사람들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의 풍성함 가운데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매년 크고 작은 홍수를 경험한다. 홍수는 물이 넘쳐나서 발생하는 재난이다. 그런데 홍수가 난 곳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마실 물이다. 
홍수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물이고 넘치는 게 물이지만 정작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생수는 구하기 어렵다.
그래서 물이 넘치는 홍수 속에서 오히려 물이 부족하여 기갈을 만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오늘날 넘쳐나는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생명의 말씀이 부족한 말씀의 기갈 가운데 있을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 말씀들 중 일부는 인본주의 사고와 세속주의 사상과 혼합되어 사람을 살리는 말씀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말씀도 있다.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오늘 이 세상은 분명 점점 더 타락해 가고 있다. 말씀은 흘러 넘치고 있는데 세상은 갈수록 악해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 기갈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것은 그야말로 논리적 모순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다면 그 시대가 선하다는 증거이며 또한 그 시대는 악해질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살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는 성도들 중에서도 타락의 길로 가는 사람이 늘어날 정도로 더욱 악해지고 있다. 
이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혼탁하여졌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오늘날 곳곳에서 선포되는 말씀 중에는 인본주의 사고와 세속주의 사상, 그리고 교묘히 위장된 거짓 교훈으로 오염된 것들이 많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것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의 홍수 속에 살면서 무분별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를 살리는 생명수와 같은 말씀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참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생명의 샘을 찾아야 한다. 물론 홍수 속에서 깨끗한 물을 찾기가 어렵듯이 많은 말씀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구별하고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베뢰아 사람들처럼 진리의 기준인 성경에 의존하여 말씀을 듣는다면 능히 진리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생명의 샘물을 찾게 될 것이다.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우리 모두는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영적 기갈을 느낄 때 참된 생명수 샘물을 찾음으로 이 고통의 시대에 참 편안을 누릴 수 있도록 성령의 도움을 청하며 영분별력으로 생수와 독극물을 분별하여 섭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딤후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았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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