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7일 주일 새벽3:30/ 새벽기도 1998일째 설교
1998-62 1217 주일 삼상3:3 (3-26)
제목: 성경을 가까이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hZRcRnjJow
사무엘이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눕는다. 즉 사무엘이 성소에서 잠을 자는 것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전은 실로에 있던 하나님의 장막을 말한다.
사무엘은 이 장막의 성소에서 등불을 관리하며 잠을 잔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에 누눴다는 것은 지성소에서 잠을 잔 것이 아니고 지성소 앞 성소에서 잠을 잔 것을 말한다.
지성소는 일년에 한번 7월 10일 대속죄일에만 대제사장만이 홀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만일 그 외의 때나 그 외의 사람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죽는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언약궤가 모셔져 있는 지성소가 아니라 그와 인접한 성소에서 잠을 잔 것이다.
본문이 사무엘이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누웠다고 표현한 것은 그가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였음을 나타내기 위한 저자의 의도적인 표현이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대제사장에게 말씀하시는 장소이다. 언약궤 안에는 하나님의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판이 보관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사무엘이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누웠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그것을 가까이 하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마도 사무엘은 하나님의 성소에서 잠만 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에 대한 깊은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중에 그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게 된다.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구약시대의 율법이 오늘날 성경이다. 그리고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저자가 성령이시기에 우리가 성경을 가까이하여 깊이 묵상하며 연구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말씀 있는 곳에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는 일념으로 신비주의적인 성격이 강한 집회를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어떤 신비주의적인 집회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겠다고 하며 유혹한다면 그는 마귀가 분명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시가 신구약 성경으로 완성된 오늘날에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계시는 끝났고 말씀을 우리에게 조명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성도가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감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개별적으로 깨닫게 하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그 내용이 성경적인가를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만일 지금도 하나님께서 개별적인 메시지를 많이 주신다면 성경의 권위가 약화되게 된다.
오직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성경을 가까이 하여 공적인 문자로 기록된 로고스를 깊이 묵상하고 연구함으로 나에게 감화감동으로 주시는 레마를 많이 경험할 때 우리의 신앙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불량까지 자라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신앙의 단계를 보면 아이들아, 청년들아, 아비들아로 구별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레마를 많이 경험하면서 신앙이 자라게 된다.
아이들은 투정하고 싸우기를 잘하고, 청년들은 강한 힘으로 악의 세력과 싸워 이기게 되고 아비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고 가르칠 수 있게 된다.
물론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누구나 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사모하며 성경을 읽는 사람은 분명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으 뜻을 성경을 통해 깨달을 때 그 성경이 꿀송이보다 달게 된다.
또한 말씀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이 오면 그것이 마음의 신비에 기록되어 그대로 행하게 된다. 수1:7-9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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