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새벽3:30/ 새벽기도 2000일째 설교
2000-64 1220 수 삼상3:4-5 (3-28)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에 조건 반사적으로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pklk76ing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부르시자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로 착각하고 자리에서 즉시 일어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엘리에게도 달려간다.
그러자 엘리는 자기가 부르지 않았으니 도로 가서 누우라고 한다. 이러기를 무려 세 차례나 한다.
우리는 여기서 사무엘의 조건 반사적인 순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던 때가 한밤중일 때이다. 낮 동안 열심히 일하고 남들은 편안히 잠잘 시간에 자기는 성소를 지키며 겨우 눈을 붙이고 있을 때이다.
지금 잠을 푹 자둬야 내일 일을 할 수 있다. 얼마나 피곤했으며 잠은 얼마나 달콤하겠는가, 그런데 그때 하나님이 부르신다.
게다가 사무엘은 그것이 엘리의 목소리인줄 착각했으니 좀 짜증이 날 법도 하다. 아무리 제사장이지만 세 번씩이나 부르고도 아니라고 하니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법도 하다.
못 들은 척하고 잠을 잘 수도 있다.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낼 만도 한데 사무엘에게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는 부르심이 있을 때마다 마치 용수철이 퉝겨져 나오듯이 엘리에게도 달려간다. 순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순종의 달인이라 할 만하다. 그러한 그가 나중에 불순종한 사울에게 한말이 삼상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 이다.
순종이란 바로 이런 것이고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 조건 반사적으로 해야 한다. 내가 유불리를 면밀히 따져보고 이익이 되면 하고 할 만하니까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고 거래이다.
막8:9에 순종에 관해 자기 하인을 고쳐달라고 예수님을 찾아온 가버나움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친히 가서 고쳐주시겠다고 하자 말씀만 해 주시라고 말한다. 그 백부장의 순종은 강한 믿음이 뒷받침 된 순종이다.
그의 믿음은 우리 뿐만 아니라 병마를 포함한 모든 영물이나 자연이나 모든 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수평적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게서 말씀하시면 무조건 순종하는 수직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성도는 순종할 때 언제든지 예 하고 달려가야 한다. 열 번 부르면 열 번 예 하고 달려가야 하고 돌아가라 고 하면 열 번이라도 조용히 돌아가야 한다. 고후1:19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즉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지만 아버지 하나님게는 절대 순종하사 우리에게 순종의 본을 보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하나님 앞에서 예 만 있어야 한다.
순종하기 어려운 일일수록 더 순종해야 한다. 부르심에 조건 반사적으로 예 하고 일어날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우리를 사무엘과 같이 더 크고 중한 일에 쓰실 것이다.
특히 사무엘이 한 것처럼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부를 때에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부름으로 여기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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