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67 1223 토 삼상3:8-10 (3-31)
제목: 초신자에게는 먼저 믿은 성도의 도움이 중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Qu--z0FUd8
엘리는 사무엘이 세 번이나 거듭 자기에게 달려온 후에야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줄을 깨닫고 그에게 하나님이 부르실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하여 준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하나님이 네 번째로 부르실 때는 우왕좌왕하지 않고 그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된다.
사무엘이 첫 번째나 두 번째 달려 왔을 때 깨닫고 알려주었으면 좋으련만 엘리는 세 번째에야 겨우 깨닫고 사무엘에게 조언해 준다. 이는 당시 엘 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침체해 있었는지를 시사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나마 엘 리가 깨닫고 조언해 줄 수 있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런데 엘 리가 이처럼 사무엘에게 조언해 줄 수 있었다는 것은 그가 지금은 비록 영적으로 쇠퇴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알고 있고 하나님에 대하여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엘리는 사십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를 지낸 자로서 하나님에 대하여 결코 체험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이러한 엘리에 비해 아직 하나님에 대한 체험적 지식이 없었던 사무엘은 오늘날의 표현으로 말한다면 초신자라고 할 수 있다.
즉 사무엘은 비록 하나님에 대하여 열심도 있고 성소에서 봉사도 하였지만 아직은 신앙의 세계에서 모든 것이 낯선 초신자와 같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도 사람의 음성인 줄 알고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그에게 먼저 된 자인 엘리의 도움은 그가 새로운 신앙의 눈을 뜨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준다.
이와같이 초신자들에게 있어서 먼저 된 신앙인의 도움은 매우 절실하다. 초신자들은 신앙 생활에서 모든 것이 낯설기 마련이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우왕좌왕할 때가 있다. 초신자의 신앙 생활은 마치 초보 운전자가 시내의 낯선 초행길에 들어선 것처럼 힘들고 당황스러울 경우가 생긴다.
이런 초신자들이 정상적인 신앙의 궤도에 들어서기까지 그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갖고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살펴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새신자가 교회 생활에 정착하도록 양육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신앙 선배된 자들은 자신의 신앙만 돌볼 것이 아니라 신앙 후배들의 삶도 세심히 살펴서 그들이 신앙적으로 잘 자라나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는 멋진 선배들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배들이 여러모로 본을 보여야 한다. 살후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5 [심판] 삼상3:13-14 하나님의 정화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성소에서부터 시작된다 [배목새벽설교] (1) | 2026.02.06 |
|---|---|
| 2004 [공의] 삼상3:11 하나님은 어두움과 환난도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06 |
| 2002 [체험] 삼상3:7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지식이 바른 지식이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06 |
| 2001 [성장] 삼상3:5-6 신앙이 어리면 하나님의 말씀도 사람의 말로 듣는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06 |
| 2000 [순종] 삼상3:4-5 하나님의 부르심에 조건 반사적으로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1) | 202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