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68 1224 주일 삼상3:11 (3-32)
제목: 하나님은 어두움과 환난도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9qPURJzec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고 하신다. “두 귀가 울리리라”는 것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충격을 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때에 나타나 그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고 소망이 넘치고 힘이 솟을 일에 관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녹고 손이 늘어지는 그런 두려운 일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그것은 바로 다음 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전하는 것은 물론 여호와의 언약궤를 빼앗기고 두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게 될 일이다. 이는 참으로 두 귀가 울릴 만큼 충격적인 소식이 분명하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다. 언약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는 여호와의 임재의 상징이고 제사장은 하나님을 가장 지근에서 섬기는 사람인데 이방 군대에 의해 여호와의 궤를 빼앗기고 또 제사장들이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방 신에게 패하신다는 의미인데 이스라엘 백성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미리 예고 히시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패배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시기 위함이다. 즉 그 패배는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나 블레셋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과 제사장들의 범죄 때문이다. 즉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욕되게 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징계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백성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서는 늘 기쁨과 빛과 평안만 베푸시는 분이 아니라 그들의 죄악을 깨우치고 회개시키기 위해서는 환난과 어두움도 지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을 기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 나에게 은혜와 복만 내려 주시는 분,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늘 불쌍히 보시고 용서해 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히기 쉽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러한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은 욥에게 저주를 내리셨듯이 우리에게 저주도 내릴 수 있는 분이다.
또 환난에서 우리를 외면할 수도 있는 분이시다.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시66:18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더 나아가 우리를 위해 친히 어두움도 만들고 환난도 지으실 수 잇는 분이시다. 신28:20-68의 기록을 보면 사람이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환난을 주시겠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각성해서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 사람들과 같이 언제 어떤 실수와 잘못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회개할 일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빨리 회개하고 신앙이 타성과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경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환난을 주시는 것은 징계성 환난임으로 그 원인제공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89:32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시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삼하7:14“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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