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5-119 0302 토 삼상6:11-12 (38-411)
제목: 최악의 상황에서도 사명을 다하는 것이 성도가 하나님께 드릴 충성의 모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VD8WrP_yA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가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다. 이처럼 암소들이 벧세메스로 가는데에는 네 가지의 악조건 즉 사중고가 있다. ①이들은 젖먹이 새끼를 두고 왔다. ②멍에를 전혀 메어보지 않은데 따른 고통이 있다. ③그들이 끌어야 할 수레 역시 길이 나지 않은 새 수레이기에 역시 고통이 있다. ④그들은 둘이서 전혀 훈련이나 연습이 없이 보톡을 함께 맞추어 가야 한다.
이렇게 두 암소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 그런데도 벧세메스에 당도하기까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다.
이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는 오늘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떠한 자세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 보면 좋은 여건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 보다 악조건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성경에서 만나는 모든 인물들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에 모든 일반 사역자 역시 거의 대부분 악조건 속에서 사역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만일 일반 기업이나 직장처럼 좋은 근무 여건, 좋은 책상, 적정한 냉난방, 능력 있는 상사나 동료, 부하 직원, 물자나 재정의 넉넉한 지원 등의 상황에서 일하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하나님의 사역을 이러한 상황에서 감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드시 갖추어져 있었으면 하는 최소한의 여건조차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것이 대다수 사역자들의 실상이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일을 맡기면 겁부터 내는 것도 사실이다. 중간에 사역을 포기하려는 유혹을 느끼는 것도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진정한 사역자는 바로 그러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충성해야 한다. 바로 그와 같은 충성을 통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고 지탱되며 확장된다.
공중 권세 잡은 자의 강력한 방해 공작 속에서도 그나마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 중단되지 않고 오히려 거듭 확장될 수 있었던 모든 것도 사실은 면면히 이어 내려온 성도들의 이러한 충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에 이어 비록 힘겹지만 이와 같은 충성을 다해야 한다. 뒤돌아 보아서는 안된다. 곁눈질 해서도 안된다.
십자가를 내려놓겠다고 해도 안된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딤후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의 수고는 주 안에서 절대 헛되지 않는다. 고전15:57-5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또한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사명을 다하는 이에게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
신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 왔을 때 곧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가나안으로 쳐들어 갔으면 요단강을 건너지 않아도 되고 네게브 사막을 지나 바로 헤브론, 그 위헤 예루살렘, 그 위에 벧엘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모면해보려고 정탐군을 보냈다가 결국 광야 40년 동안 방황하다가 다 죽는 일을 겪게 된다.
정탐군이 본 가나안 상황은 사람들은 거인이고 성벽은 높아서 자신들이 도저히 쳐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의 눈에는 그 악조건이 오히려 호조건으로 인식되었다. 그들에게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가나안 거민이 거인이기에 그들을 이기면 소문이 날 것이고 그러면 가나안 정복이 쉬어질 것이며 성이 높으니 빼앗으면 성을 쌓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할렐루야인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민족이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족속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친다. 바산왕 옥은 거인이라 그의 침상이 철로 되어 있고 길이 4.5m, 폭이 2m이다. 신3: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그러자 그 소문이 요단강 건너 여리고에 전해져서 여리고 사람들이 전의를 상실하고 벌벌 떨며 꼼짝 못하는 사태가 된다. 수2:8-11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또 요단강을 건너자 약속의 땅에 왔는데 여리고성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기 위함이고 실제 성이 무너질 때 안에서부터 무너져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으로 들어가기 좋게 계단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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