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3-127 0312 화 삼상6:19-21 (6-430)
제목: 은혜와 감격의 순간은 한순간에 눈물과 통곡으로 변할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5dvpdlWc4
벧세메스 사람들이 감사의 번제와 다른 제를 잘 드리고는 언약궤를 들여다 보았다가 70명이 죽는 사건은 그들에게 찾아온 순간적 변화의 폭이 얼마나 크고 그 각도가 얼마나 예리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잠시 전까지만 해도 기쁨으로 가득했다. 그들은 돌아온 언약궤를 환영했으며 감사의 제사를 연속해서 드렸다.
언약궤는 물론이고 블레셋 사람들이 보내온 다섯 금독종과 다수의 금주를 보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제 그 기쁨과 감사, 감격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을 환영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열망도 없다. 눈물과 통곡만이 있다. 원망과 슬픔만이 온 성읍을 휘감고 돌고 있다.
이러한 비극을 초래한 것은 한 마디로 순간적인 방심 때문이다. 지나친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고 호기심에서 그만 들여다봐서는 안되는 언약궤를 들여다봄으로써 화를 자초한 것이다.
물론 그것은 아주 커다란 범죄요 하나님게 대한 모독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흥분을 자제하지 못함으로써 발발한 조그만 실수이다. 그들 자체가 악했다기보다는 방심이 부른 화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아무리 큰 은혜를 받고 감격을 누리더라도 우리가 조심하지 못하고 방심하면 모든 기븜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기쁨이 크기 때문에 은혜가 크기 때문에 그것이 오래 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기쁨이 크고 받은 바 은혜가 클수록 넘어짐도 크다. 받은 은혜가 금세 너무도 허망하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모세는 바로 이것을 알았던 인물이다. 그는 이 일에 관한 한 대가이다. 바로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 그는 책 한권을 남겼는데 그것이 신명기이다.
신명기는 과거 지향적인 책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책이다. 즉 이스랑 자손이 가나안에 들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그 책은 이스라엘 자손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는지를 가르치는데 주목적이 있지 않고 오리혀 하나님의 복, 그것도 결코 작지 않은 놀라운 복을 받은 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책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은 후에 속히 망하지 않고 그 받은 바 은혜와 축복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신28장에 복음 받는 내용은 1-14까지 14절이지만 불순종했을 때 받는 저주에 대한 내용은 15-68절 까지 54절이나 되는 거의 복받는 내용의 4배의 분량으로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주받기를 원치 않으시니 정신을 차리고 각별히 조심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잘 나갈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고전10: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잘 달리던 사람이 넘어지는 것은 거대한 바위때문이 아니라 조그만 돌부리에 채여 넘어진다. 그롸 같이 우리도 조그만 일 지극히 사소한 일을 조심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깊이 명심해서 조심 또 조심하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 수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롸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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