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144 0331 주일 삼상7:15-17 (51-475)
제목: 성도의 사역은 다스림이 이닌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4Zl2FY-jg
이스라엘의 사사는 보통 한곳에 머물면서 백성들이 어려운 일이나 재판할 일이 있으면 사사를 찾아와서 일의 해결을 받곤 한다.
이에 비해 사무엘은 일 년에 한 차례씩, 벧엘로, 벨엘에서 길갈로, 길갈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자신의 고향인 라마로 순회하면서 사사 직분을 감당한다.
요즘 말로 하면 탁상 행정을 한 것이 아닌 실무 행정을 한 것이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 것이다.
물론 사무엘이 이렇게 한 데에는 다소의 아픔이 있다. 왜냐하면 본래 엘리 사사 시절에는 실로에 성소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리로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엘리는 확실히 모세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성막의 전통과 권위의 덕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벡 전투에서 패할 때 실로는 사라진다. 많은 신학자들은 이 때에 성소가 아예 사라졌든지 아니면 중앙 성소 역할을 하지 못할 만큼 초라하게 되었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시무할 당시에 성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하지만 사무엘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주저앉거나 거만히 기다리지 않는다.
또 사람들이 바르게 신앙 생활을 하든 말든 하고 방관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직업 찾아나서 행정적이고 신앙적인 서비스를 한다.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지 못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큰 죄에 빠지지 않은 것 모두가 바로 이와 같은 그의 섬김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가 부지런히 백성들을 선하고 의로운 도로 가르쳤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않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징계를 내리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것이다.
모든 지도자는 사무엘의 섬김의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게서도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 마20:26-27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즉 직분이 중해지는 것은 다스리고 주관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예수님께서는 전도를 하셔도 찾아가는 전도를 하신다. 당시 일반 랍비들과 같이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신 것이 아니라 갈릴리와 사마리아와 유대 지역 심지어 팔레스틴 지경 넘어까지 찾아가신다.
또 친히 열두 사도를 보내신다. 마10:5-6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또 칠십인 전도단을 보내시기도 하신다 눅10:1-2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십자가를 앞에 두고서는 주와 선생이 되셔서 제자들이 발을 씻기심으로 섬김으 도를 보여주신다. 요13:13-15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내어주신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와 같은 사실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도는 군림하며 주관하는 자세로 남을 다스릴 수 없음을 말해준다.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이미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그는 이방인과 같이 행동하는 자가 된다. 마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 중직을 맡은 자들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 기업도 말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면 교회가 살아나고 기관이 살아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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