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097 [분별] 삼상9:1-2 성도는 인간의 화려함이 안고 있는 허구를 알아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12. 17:07
반응형

2097-161 0427 토 삼상9:1-2 (24-547)

제목: 성도는 인간적 화려함이 안고 있는 허구를 알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44X4eXsa8k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하는 왕을 세우시는데 베냐민 지파의 사울을 세우신다. 왕은 이웃 나라와의 전쟁이 있을 때 앞서 나가 싸움을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라고 있다. 삼상8:19-20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용맹에 부합하는 지파가 베냐민지파이다. 이는 야곱이 열두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기는 내용에서 잘 나타난다. 49:27 베냐민은 물어 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그들은 일찍이 베냐민 지파인 기브아 사람들이 레위인 첩에게 못쓸짓을 행함으로 인해 이스라엘 총회 11지파로 하여금 범죄한 자를 처형 할수 있도록 내어 놓으라 하는 요구에 도리어 열한 지파나 되는 이스라엘 총회와 맞서 싸운 적이 있는 지파이다. 20:13-16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14 도리어 각 성읍에서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15 그 때에 성읍들에서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이요 그 외에 기브아 거민중 택한 자가 칠백인데/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베냐민 지파는 이처럼 26,700명으로 이스라엘 총회군 40만명과 싸우는 무모할 정도의 용맹이 있는 지파이다. 무모한 용맹을 부릴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은 전쟁에 자신이 있었고 실제 이스라엘 총회 40만명과 싸워서 1차 전투에서 22,000명을 죽이고 2차 전투에서 18,000명을 죽이는 결과를 낳는다. 20:17-25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의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명이니 다 전사라/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일찌니라/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20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가서 항오를 벌이고 거기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23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24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일만 팔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결국 3차 전투에서는 참패를 당하지만 이처럼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파이다.

하나님께서 그 베냐민 지파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유력한 사람이었다.

원어로 보면 이 말은 부자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용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후 사울이 전쟁에서 보인 행적으로 보나 본문의 흐름으로 보나 용사혹은 전쟁 영웅으로 보는 것이 맞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용맹스런 지파 가운데서도 특별히 용사의 가문을 택하신 것이다.

이후에 사무엘이 사울을 소개할 때 백성들도 만족해 한다. 삼상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사울은 초기에는 용사일 뿐 아니라 겸손하고, 효심도 지극히 깊고, 신중한 인간적으로 보면 전혀 하자가 없는 완벽한 사랑이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한 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인물이다.

그러나 최종 결과를 보면 이렇게 선택받은 사울이 실패한 왕이 되고 만다. 사울은 잘수록 다윗에 대한 질투로 인해 정권에 위협을 느껴 특수부대 3,000명을 조직하여 다윗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사무엘 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전혀 침공하지 못했는데 사울이 왕이 되고 나니 블레셋 침공도 잦아졌다. 결국 사울 자신도 아들 요나단과 함께 블레셋과의 전투인 길보아산 전투에서 전사하고 만다. 삼상31:3-6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4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5 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6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사울이 인간적으로 위대하고 완벽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꼭 들 만큼의 신앙이 없었기에 그 위대함도 그 화려함도 허구임을 보여준다. 신앙 없는 화려함은 빛좋은 개살구이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왕으로서 기름부으러 갈 때에서 이새의 맏아들 엘리압의 수려한 외모를 보고 그가 왕이 될 자로 착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 위대함,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겉사람의 외형적 구비 조건에 속아서도 안된다. 그의 속사람이 얼마나 내면이 꽉 찬 사람인가를 보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신앙의 사람인가를 보아야 한다.

자신도 그와 같이 구비하여야 하며 사람을 선택하고 고를 때도 항상 그와 같은 기준에서 뽑아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