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66 0503 금 삼상9:9-10 (29-552)
제목: 하급자의 말이라도 겸허히 수용할 때 성공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Q1FoQKqWU
사환의 말을 들은 사울은 그의 말이 옳다고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으로 그들의 발걸음을 옮긴다.
우리는 자신의 종에 불과한 사환의 말을 귀담아 들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의 말대로 행동하는 사울을 통해 배울 점 이 많이 있다.
사환의 말을 수용한다는 것은 곧 앞서 사환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던 자신의 주장을 철회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사울의 이러한 태도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급자의 말을 수용하기보다는 아무리 타당해도 무시하거나 면박을 주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의견을 꺾고 하급자의 말을 수용하는 것을 체면 손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울은 그의 사환의 말을 수용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람인 사무엘을 만나 자신의 일생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 주변의 강대 국이었던 아람 나라의 군대장관인 나아만이 자신의 집에 하인으로 있는 이스라엘 소녀의 말에 겸손히 귀를 기울여 들음으로써 자신의 문둥병을 고치는 결과를 가져온 것과도 일맥상통하다.
왕하5:1-6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아이 하나를 사로잡으매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3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 주인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계집아이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5 아람 왕이 가로되 갈찌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나아만이 곧 떠날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개와 의복 열벌을 가지고 가서/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 문둥병을 고쳐주소서 하였더라
만약 나아만이 자신의 문둥병에 관해 체념을 하거나 자기 집에 하인으로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작은 소녀의 말을 무시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더라면 그는 결코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군대장관으로서의 막강한 지위와 권력도 더 이상 누리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의 신분이나 지위 여하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전혀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지는 자라고 할지라도 그가 진리를 전해 주거나 자신의 상황에 합당한 조언을 해줄 때 겸손하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는 자는 복이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조용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진실로 나보다 아래에 있는 고용인이나 하급자의 진실한 조언을 무시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는가? 잠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 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혹시 자기보다 덜 배웠거나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의 사람이라고, 또한 남자들은 상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무시하지는 않는가?
이제 우리는 신분이나 직위, 나이와 성별, 학식에 관계 없이 사람들의 말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태도가 우리를 성공 인생으로 안내한다. 사울이 사환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자신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그의 제안에 따를 때 한갓 평범한 사람에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는 길로 나아갔던 것 처럼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사환과 같이 배우지 못하고, 학식이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고, 힘이 없는 자들을 통해서도 얼마 든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알려주실 수가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만이 옳다고 고집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독선과 편견에서 벗어나 남의 말을 존중하고 그들의 말과 생각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치심과 섭리를 보다 올바르게 그리고 분명하게 깨달아 더욱 풍성하고 복된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가 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전혀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신분의 여하를 떠나서 복음을 듣지 않는 사람은 들을 귀가 없는 사람들인데 들을 귀가 있는 자가 복된 자이다.
우리가 흔히 마귀, 귀신을 뱀으로 비유하는데 뱀은 귀가 없다. 영적으로 의미가 있는 현상이다.
또한 우리는 좋은 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나를 견책하는 소리도 달게 받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지식을 얻게 된다. 잠15:31-32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또한 권력자가 신하의 말을 잘 듣고 공의를 행하면 그 권력이 오래간다. 단4: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 홀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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