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73 0511 토 삼상9:20
제목: 성도는 항상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xmh5IW-ag
20절에 보면 사울을 만난 사무엘은 사울 에게 사흘 전에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았음을 고지하며, 염려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사무엘이 지닌 인품의 한 단면을 알게 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사무엘에게 있어서 기스의 가정에서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은 것은 매우 사소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 사울은 잃어버린 암나귀와 그를 걱정하고 있을 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선 한 상황이다. 사흘을 헤매고 다녔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이런 사람에게 아무리 거룩하고 중요한 일을 이야기해도 당장의 걱정 때문에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무리 기이한 행동을 보아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무엘의 훌륭한 점은 바로 사울이 처한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지 않고 그의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그의 마음을 평안케 해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을 잘못하는 사람일수록 남을 배려하지 않은 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만 함으로써 많은 예기치 못한 문제 들을 양산한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일체의 배려 없이 자신의 시각에서 모든 일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인해 상대방의 마 음을 아프게 하고 일의 진행에 차질을 빚는 이들이 많다.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위대한 사도도 상대방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들의 입장만을 주장할 때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가슴 아프게 돌아서게 된다. 행 15:36-41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취하는 이들을 보면 대개가 항상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큰 어려움 없이 사역을 잘 진행 시키고 마무리하기를 원한다면 그 비결은 역지사지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항상 상대방의 문제와 어려움에 먼저 마음을 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습관처럼 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혹시 우리의 능력 밖의 일이라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떻게 사람이 모든 사람의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자신의 문제에 신경을 써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은 고마움을 느끼는 법이다. 자신도 상대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지는 것이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 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사무엘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을 알았던 사람이다. 자기의 권위나 자신의 의무만을 알았던 것이 아니라 항상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헤아려 행동했다.
그러므로 그가 그렇게 오랜 활동 속에서도 대과 없이 자신의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백성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사무엘의 행동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지혜를 배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롬15:1-2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먹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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