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75 0514 화 삼상9:21
제목: 하나님은 낮은 자를 들어 높이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신다
https://www.youtube.com/watch?v=j_bojqvEzns
우리가 본문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는 낮은 자를 들어 높이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실제 사울이 고백하고 있는 대로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가운데서도 가장 연약한 지파였다. 자신의 가문이나 그 자신이 약했다고 볼 수는 없어도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되는 지파가 약했다. 약해도 아주 약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연약한 것은 아 니다. 본래는 당당한 이스라엘 12지파의 일원이었다. 그런데 삿19-20장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기브온거민이 저지른 레위인 첩사건으로 인한 범죄를 저지르고 전체 지파가 이스라엘 나머지 11지파와 내전을 치러 패배함으로써 남자 600명만 광야 림몬바위에 살아남아 거의 사라지기 직전까지 간 것이다.
사울이 등극하기 직전인 당시만 해도 사사 시대로서 이러한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였다. 다시 말해서 베냐민 지파는 아직도 온전한 지파로 그 세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지파에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을 선택 하셨다. 이유는 그래야만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해도 그것이 인간적인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된 것임을 모든 사람이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처음부터 강력한 지파였던 에브라임이나 유다 지파에서 왕을 배출했다고 한다면 승리를 거두어도 자신들의 힘으로 거둔 줄 알았을 것이다.
그리하여 자기 마음대로 교만하게 행동했을 것이다.
이는 삿7장에 기드온이 미디안 135,000명을 칠 때에도 기드온이 처음에 32,000을 모집했을 때 그 수를 300명으로 줄이시는 이유가 32,000명으로 승리하면 자신들이 이겼다고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처음에 에브라임에서 왕을 배출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의 경우도 보면 과연 거대한 지파 출신의 왕답게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했다.
수도를 정하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성소까지 단과 벧엘에 정하고 금송아지를 세워 우상을 숭배하게 한 것을 보면 강한 자가 높은 지위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강한 자를 들어 사용하시는 것을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힘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기 바란다. 특히 자신은 백그라운드가 없기 때문에 소망이 없다고 말하지 말기 바란다.
자신의 약함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강한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기 바란니다. 하나님께서는 강하고 교만한 자를 쓰시기보다 약하고 겸손 한 자를 들어서 더욱더 강하게 사용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고전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 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따라서 우리는 세상적으로는 약하고 별볼 일 없어도 신앙 안에서는 소망이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따뜻한 관심과 높이심의 대상이다. 그러한 소망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실 대에도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부을 자를 찾는 자리에 있지 못하고 들에서 아버지 이새의 양을 치고 있었다. 시78:70-71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113 [근면] 삼상9:25-26 부지함이 몸에 배어 있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 2112 [은혜] 삼상9:22-24 아무 공로 없는 자에게 상상 이상의 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2110 [양보] 삼상9:20 하나님의 사역자는 자신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2109 [배려] 삼상9:20 성도는 항상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
| 2108 [겸허] 삼상9:18-21 성도는 구도자적 겸허와 경건함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