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4일 토요일/ 새벽기도 970일째 신명기 241번째 설교
신18:3-4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응식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우양을 물론하고 그 앞 넓적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너의 처음 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너의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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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201204금 신18:3-4 (신18-12)
1.상급 - 3-4절“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응식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우양을 물론하고 그 앞 넓적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또 너의 처음 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너의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제사장이 받는 분깃은 백성들이 드리는 제물중 앞 넓적다리와 두 볼과 위, 처음 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처음 깎은 양털이다.
그 외에도 민18:8-20에 의하면 가축의 초태생, 부정한 짐승의 초태생이나 장자를 대속하는 속죄물, 진설병, 소제물, 번제물의 가축, 레위인의 십일조 등이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진다.
이 양은 당시 제사장의 수에 비할 때 매우 풍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귀한 것들이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수고하는 자들에게 그 수고의 댓가를 후하게 주시는 분이다. 이것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삶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을 것을 말하므로 현대에도 하나님을 위하여 애쓰고 힘쓰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다. 현대에는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이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것을 루터는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만인 제사장설로 정립한 것이다.
농부가 봄과 여름에 열심히 땀흘려 농사에 열중하면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듯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는데에는 결코 헛된 일이 없다. 그 결실은 사망도 이기는 능력이 있다. 고전15:55“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앎이니라”
그러므로 성도는 힘든 일이 있더라도 상급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대하15:7“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
골3:23-24“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sakf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의에 대한 핍박도 상급으로 보응하신다. 마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