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6일 주일/ 새벽기도 972일째 신명기 243번째 설교
신18: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으로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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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201206주일 신18:5 (신18-16)
1.의무 - 5절“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으로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레위인을 이스라엘 중에서 태하신 이유가 “그와 그의 자손으로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라고 한다. 레위인을 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다. 오늘날 영적 레위인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구별하여 내신 자들이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그런데 구별하신 이유가 천국가게 하기 위함 뿐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겨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고 구원 받았기에, 선택 받았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위하여 산다. 자기 가족을 위하여, 자기 직장을 위하여, 자기 나라를 위하여, 자기가 중심이다. 그러나 성도의 중심은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해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애쓰고 힘 쓸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런데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보인다. 그러나 내게 부족한 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 욕심에 의해 부족함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부지런히 구해야 한다. 그러나 또한 구한 것에 대한 응답에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인 질병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아 하나님께 치료를 세 번이나 구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냥 살으라고 하시니 바울을 감사함으로 산다. 자신이 약할 때에 하나님의 강함이 임한다는 말을 믿고 받아들인 것이다. 고후12:7-11“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에 자족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된다. 빌4:11-13“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