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주일/ 새벽기도 999일째 신명기 270번째 설교
신20: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f8Z-hJplcJw
999 210103주일 신20:18 (신20-40)
1.환경의 영향 - 18절“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사람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신앙 환경이 중요하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소돔에서 살다보니 심령이 상해서 그들의 행동을 본받는 것을 본다. 손님을 내 놓으라는 비류들에게 자기 딸을 내어 주겠다는 것은 당시 소돔성의 문화를 잘 말해주고 있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성경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나라고 한다. 딤후2: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또한 매일 죄의 유혹을 면하라고 피차 권면해야 한다. 히3:13“오직 오늘이아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자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마8장, 눅7장에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백부장의 하인이 병이나서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에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니 백부장이 자기 집에 오는 것은 감당치 못하오니 말씀만 하시라고 한다. 이는 자신도 상사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고 자기 수하의 부하도 자기의 명령에 움직인다는 것이다. 즉 자기가 군인생활을 해왔기에 믿음의 표현도 군대식으로 나타난다.
마9장, 막5장, 눅8장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러 가시는 길에 열 두 해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와서 그 겉옷을 만진다. 이는 그녀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의 표현을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다. 혈루증은 부정한 병이기에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한다. 열 두 해를 그렇게 생활한 터라 자신의 믿음의 표현도 아무도 모르게 몰래 살며시 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앙적으로 해를 주는 장소를 삼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솔로몬은 화를 많이 내는 자를 사귀지 말라고 한다. 그를 본받아 영혼이 파멸된다고 한다. 잠22:24-25“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