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5일 화요일/ 새벽기도 1001일째 신명기 272번째 설교
신21: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wS2rRgbUlhg
1001 210105화 신21:1-9 (신21-12)
미지의 살인사건, 피살체 발견 장소의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가서 그곳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한 공동체적 책임을 고백하고 자신들은 그 사건과 무관함을 선언,
죄에 대해 무죄한 대속 제물의 피 흘림을 통해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원리, 히9:22“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본래 죄가 없으시면서도 죄인들을 위해 대신 피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에 대한 예표,
살인 사건이 발생된 후에 주신 말씀이 아니고 앞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 되면 처신할 것을 말씀하신다. 즉 인간사에는 살인과 같은 죄가 생길 것을 말한다. 즉 인간이 죄의 영향력 아래 있다. 레4장의 속죄 제사의 규례는 죄의 영향력 아래 있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일시적으로나마 속죄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주시는 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은 성도도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죄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세상이 죄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이다. 엡2:1-3“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요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성경에서도 위대한 신앙을 가졌지만 잠시 방심했다가 죄를 지은 인물들이 있다.
노아: 창6:9“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의인이며 당세 완전한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던 노아는 영적으로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술에 취해 벌거벗고 잠들었다가 결국 자식 함을 저주하는 지경에 이른다.
다윗: 삼하11장에 암몬과의 전쟁 중에 궁궐에서 여유롭게 저녁 무렵 왕궁 지붕 위를 거닐다가 밧세바를 보고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엡6:10-18“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계궤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을 위하여 구하고”
약4:6-10“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