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4일 월요일/ 새벽기도 1000일째 신명기 271번째 설교
신20:19-20 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래 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곳의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 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OmgoavZe7Gk
1000 210104월 신20:19-20 (신20-40)
1.19-20절“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래 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복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①주변 상황을 활용하는 전쟁 - 전쟁을 할 때에 주변 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도록 사용할 때 전세를 승리로 잡을 수 있다.
세계 3대 해전은 살라미스, 칼레, 트라팔가르 해전을 말하는데 여기에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을 포함해 세계 4대 해전이라고도 한다.
살라미스 해전은 BC492년 그리스 370척 소형함대, 페르시아는 370척의 군함이 있었는데 그리스가 페르시아를 살라미스 섬 근처의 좁은 해협으로 유인하여 그리스 40척 침몰, 그리스 300척 침몰하는 대승을 한다.
1588년 수적으로 열세에 있던 영국의 함대가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칼레 해협에서 격파한 일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영국은 20세기 초반까지 세계의 패자로 군림한다. 이 승리의 요인을 분석하면 그곳 해협의 형편을 영국군이 잘 알고 그 이점을 적절히 이용한데 있다.
트라팔가르 해전은 1805년 나폴레옹과 영국의 전쟁인데 넬슨제독의 영국함대가 대승한 전쟁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군인 나폴레옹 해군은 3천여명 전사, 7천명 포로, 21척 군함 포획, 영국은 한선의 함선도 잃지 않았고 전사자는 넬슨 제독과 449명이었다.
임진왜란 때인 진주성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첩으로 불리는 한산도대첩은 1592년 7월 이순신 장군은 견내량 주변이 좁고 암초가 많아서 판옥전선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한산섬 앞바다로 유인해 격멸한 계획을 세우고 먼저 판옥전선 5,6척이 일본 수준을 공격하여 반격해 오면 한산섬으로 물러나면서 유인하여 대승한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자 1597년 조선 선조 30년 때의 정유재란 때 명량해전도 12척의 남은 배로 일본의 전함 133척을 물리친 것도 명량의 거센 조류를 이용한 것이다.
가나안 전쟁에 있어서도 산간지역임으로 적의 은신을 없애기 위해 나무를 베는 일이 유리한 일이다. 이는 월남전에서 적의 은신처를 없애기 위해 행했던 고엽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무를 벨 때에 과목은 베지 말고 과목이 아닌 나무만 베라고 하신다. 이는 그 과목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실을 줄 것이라고 하시는데 이는 전쟁의 승리를 약속하시는 것이다.
②소탐대실 - 우리에게 적대시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과 대적할 때에 후일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후일을 생각해서 조금 손해 보는 것이 더 이익일 경우가 많다. 이를 소탐대실이라 한다.
지금 당장의 욕심에 의해 후일의 큰 일을 그르친 사람이 에서이다. 지금 당장의 배고품을 해결하고자 장자권을 팔아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상실한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울며 후회해도 아무소용이 없었다. 히12:16-17“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지금 당장의 편리를 위해서 자연을 파괴하고 개발했다가 후에 자연으로부터 오는 혜택을 못 누리게되는 경우가 많다.
지구의 허파가 아마존이고 신장이 갯벌인데 이들을 파괴하고 개발함으로 지구가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
③인내 –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믿음으로 인내할 때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고후4:17-18“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