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1002 [사랑]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신21:1-9 너는 나, 본문자막, 1000)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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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수요일/ 새벽기도 1002일째 신명기 273번째 설교

신21: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qsnxQw1ZMYI

 

1002 210106수 신21:1-9 (신21-14)

1.공동체의 책임 - 미지의 살인사건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선민인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범인이 잡히지 않는다고 해서 살인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대속조치를 해야 하는데 이것이 시체가 발견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암송아지를 대속물로 취하여 물이 흐르는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에 있어서 죄는 범인을 사람이 모를 뿐이지 공동체 안에 살인자가 있을 수 있고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공동체 관계에 있어서 대속물을 드리는 것이다.

사람은 홀로살수 없어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어느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느냐가 사람의 존재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 공동체는 한 몸으로 너는 나다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개념을 가지면 원수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기 때문이다. 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공동체를 나와 같이 본다면 이웃의 아픔에 대해 무심할 수 없다. 축하할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고 함께 기뻐하고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면 내 부모,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전12:26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게 즐거워하나니

12:14-15“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봐도 내 자식처럼 생각해야 한다. 공동체 안에 있는 죄는 누룩과 같이 번지므로 그러한 청소년들이 많아지면 문화가 형성되고 그 죄악 된 문화가 우리 자녀에게도 영향이 올 수 있다. 고전5:6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직 부리우지도 않고 멍에도 메지 않은 암송아지를 대속물로 삼는 것은 죄의 값은 생명이 죽어야 함을 보여줌으로써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믿는 자가 죄사함을 받는다. 26: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벧전1:18-19“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5: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하느니라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우리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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