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9-203 0618 화 삼상10:19
제목: 균등한 기회의 부여가 분란과 소외를 극소화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6wwGsk_o7Q
사무엘은 왕을 제비뽑기 위해서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게 하였다. 이것은 기회의 균등한 부여를 위한 조치이다. 즉 사무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동일하게 부여한 것이다.
사실 사무엘로서는 함부로 사람들이 도전할 수 없는 자기의 권위를 내세워 자기가 이미 기름 부은 사울을 왕으로 추대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다.
거기에 더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지시하신 사항이라고 하면 백성들은 불만이야 있겠지만 감히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사무엘은 그렇게 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이는 이스라엘의 분열과 질투, 그리고 소외를 막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제비뽑기를 해서, 그것도 그들이 지도자로 인정할 만한, 키가 보통 사람보다 어깨 하나가 더한 준수한 용모를 갖춘 사람을 뽑았는데도 불만을 갖는 비류가 있다. 삼상10:27 어떤 비류는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그러니 만약에 사무엘이 자기의 권위와 하나님의 뜻만을 내세워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지명하는 방법을 택했다면 그에 대한 반대와 이스라엘 지파간의 분열의 양상이 얼마나 심했겠는가?
그러므로 사무엘은 자기가 지명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접 제비를 뽑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써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자기가 기름부은 바 있는 사울이 뽑힌다.
하나님은 인간이 보는 관점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사람을 정하신다. 욥34:18-19 그는 왕에게라도 비루하다 하시며 귀인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왕족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며 부자를 가난한 자보다 더 생각하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으로 행하시는 일은 절대 의로운 일로서 나타난다. 사56: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그러므로 교회에서 직분자를 뽑을 때에는 소수의 사람이 자기들의 권위와 의견을 내세워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아무리 의견이 바르고 또 하나님의 뜻이라 할지라도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마음에 상처를 주어 분열을 야기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는 직분자로 선택된 사람에게도 부담이 가중되어 일을 효과적으로 해나갈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런즉 교회에서는 모든 선입견, 권위, 당파적 이해 관계를 벗어나서 누구에게나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봉사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해야 한다.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기회를 주는데 있어 의와 공평으로 대해야 한다. 골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성도는 동등하며 이렇게 동등하게 제공된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을 당신의 사역자로 쓰신다.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141 [겸손] 삼상10:22-23 겸손은 모든 성도의 기본 소양이 되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5 |
|---|---|
| 2140 [차이] 삼상10:20-21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다른 경우가 많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5 |
| 2138 [분별] 삼상10:19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아니다 [배목새벽설교] (1) | 2026.02.15 |
| 2137 [보디가드] 삼상10:19 하나님은 성도의 확실한 보디가드이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5 |
| 2136 [은혜] 삼상10:18 성도는 하나님의 효과적인 인도를 믿어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0) | 202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