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40 [차이] 삼상10:20-21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다른 경우가 많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15. 06:24
반응형

2140-204 0619 수 삼상10:20-21

제목: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다른 경우가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54ST4FrPrg0

 

본문은 이스라엘의 왕을 선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여기에 보면 제비뽑기의 결과 열두 지파 가운데 베냐민 지 파가 뽑힌다.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스의 가문이 뽑힌다. 주지하다시피 이스라엘 사회에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행위로 여겨졌다. 그러한 의미에서 베냐민 지파와 또 기스의 가문이 뽑힌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반영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택하신 베냐민 지파는 어떤 지파인가?

베냐민 지파의 조상인 베냐민은 야곱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인 라헬의 소생으로 혈통적으로만 보면 요셉 지파와 더불어 이스라엘 내에서 가장 당당한 지파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삿19-21장에 보면 사사 시대 초기에 그 지파 소속 불량배들의 레위인 첩 강간 사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서 이지러지고 궐이 날 뻔한 지파이다.

당시 베냐민 지파 가운데서 겨우 남자만 6백 명이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도 하지 못할 처지가 되어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내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다행히 그들을 불쌍히 여긴 다른 지파들의 도움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참으로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하나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베냐민 지파를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날 지파로 택하신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가문인 기스의 가문을 택하신 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아마도 우리가 왕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이미 이스라엘을 구원한 바 있고 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서도 가장 큰 지파인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였을 것이다.

아니면 그와 쌍벽을 이루는 큰 지파인 유다 지파를 택하였을 수도 있다. 그래야 힘으로나마 이스라엘 전체 지파를 하나로 규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상에서는 가장 힘 있고 능력 있는 자를 왕으로 세운다. 사람들의 하는 일은 늘 그렇다. 어떤 일이든 힘 있고 능력 있는 자를 세워 일을 해 나간다.

사람이 보기에는 그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의 일은 사람의 힘과 능력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므로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한다. 즉 하나님이 하신다.

비록 인간의 손을 빌린다 할지라도 사실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사람과 다른 경우가 많다.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나님은 인간들 과 달리 힘없고 보잘것없는 자일지라도 당신이 원하면 들어 사용하신다. 그 실례가 성경에는 많이 나타난다. 먼저 하나님은 비록 애굽 궁중에서 애굽의 학문을 익혔다고는 하나 하나님께 부름 받을 당시로서는 이미 늙은 목자에 불과했던 모세를 들어 이스라엘 의 구원자로 삼으신다.

또 이새의 막내 아들이자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을 들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다.

또 말을 잘 못한다고 했던 예레미야,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를 들어 당신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로 삼으신다. 또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을 유식하고 능력 있는 자들이 아니라 대개는 무식하고 보잘것없는 갈릴리 어부들 중에서 선발하신다.

또 하나님은 성도들을 부르실 때에도 과거 열방 중에서 가장 미약했던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처럼 가난하고 미약하고 지혜 없는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고전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천하고 나약하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다. 나는 가진 것이 없으므로, 배운 것이 없으므로, 능력이 없으므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고 자포 자기해서는 안된다. 2: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 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 셨느냐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같이 연약한 자들 을 들어서 사용하실 줄 믿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이다.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들어 크게 쓰실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꾼을 선출할 때도 지나치게 인간 적 조건을 볼 것이 아니라 그가 과연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인지, 그리고 준비된 사람인 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니다. 그렇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능력 있는 사람을 일꾼으로 뽑는다면 그 단체는 곧 세상적인 모임이 되고 만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우리 인간의 방법과 다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겨야 한다.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이 이루실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