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49 [교만] 삼상11:3 교만은 언제나 파멸을 부른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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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213 0630 주일 삼상11:3

제목: 교만은 언제나 파멸을 부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mwSxwccLI9M

 

본문에 암몬 왕 나하스로부터 조약 체결 거부를 통보받은 야베스의 장로들은 나하스를 향해 자신들에게 온 이스라엘에 구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레의 유예 기간을 달라고 요청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나하스는 야베스 장로들의 이 요청을 허락한다. 이는 세계 전쟁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이다.

우리나라 6.25때 김일성이 서울을 점령하고 3일을 기다린 것과 같은 모양이다. 3일동안 UN안보리에서 UN군 파병이 결정된다.

이스라엘에서 구원병이 온다면 암몬이 길르앗 야베스를 점령하는 일이 그만큼 어려워질 것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하스는 이처럼 야베스 장로들의 요청을 허락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한국전쟁에서 3일 지체는 남로당 박헌영이의 호언장담. 서울만 점령하면 남로당이 다 알아서 하겠다는 말을 김일성이 믿었기 때문이다.

지금 암몬 상태에 대해서는 먼저 이스라엘이 연합군을 조직하지 못할 것이라는 나하스의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당시 이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큰 감동을 주어 구원을 얻게 된다.

당시 이스라엘은 비록 왕을 선출하기는 하였지만 아직 중앙 집권적인 정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여전히 지파 동맹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군사를 소집하여 길르앗 야베스를 구원하러 달려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하스는 이 점을 염두에 두 고 야베스 장로들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나하스가 야베스 장로들의 요청을 수락한 더 근본적인 이유는 그의 교만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그는 이스라엘 전체를 상대로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2절에서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고 한 말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아마도 나하스는 야베스 거민들의 비굴한 모습을 보고 전체 이스라엘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 이다.

그러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과 연 나하스의 의도대로 되었는가? 온 이스라엘이 나하스에 의해 모욕을 당하였는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모욕을 당한 것은 오히려 나하스와 암몬 사람들이다. 암몬 사람들은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에 의하여 크게 패하여 모든 군사들이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한 자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삼상11:11 이튿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 대에 나누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즉 나하스의 교만으로 인하여 암몬 사람들은 온 이스라엘을 모욕하기는커녕 길 르앗 야베스 조차 점령하지 못하고 처절하게 패하여 도망하기에 급급하였다.

강대국 애굽도 교만하다가 결국 패망을 겪게 된다. 32:12 내가 네 무리로 용사 곧 열국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이것이 교만의 결국이다. 교만은 언제나 파멸을 불러온다. 11: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 이니라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교만해져서는 안된다. 아무리 자신감이 넘치고 모든 일이 잘되어 간다고 생각이 들지라도 조심해야 한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생각되면 교만해지기 쉽다. 이것이 인간이다. 심지어 겸손을 비굴함의 외적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자들도 있다.

그래서 고대 헬라 세계에서는 겸손을 노예의 근성으로 보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겸손하기보다는 자기를 내세우고 자랑하며, 남보다 조금만 나아 보여도 교만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우리가 자신에 대하여 자긍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자만심으로 교만해 져서는 안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남보다 잘났다 한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오십보백보, 도토리 키재기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해져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고 멀리 하신다. 5: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또한 교만한 자는 필연적으로 파멸에 이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절대 주되신 하나님 앞에 교만함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께 붙어 있는 자,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넉넉히 이기게 된다.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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