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9-223 0713 토 삼상11:14
제목: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은 모든 일의 성공의 기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Fx8H5pGRqQ
사무엘은 백성들을 향하여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라고 한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길갈로 가서 지금까지의 부족 동맹 체제를 접고 사울을 왕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왕정을 시작하자는 말이다.
그간 이스라엘은 비록 사울을 왕으로 선출하였다고는 하나 사울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반대로 말미암아 왕위 즉위식을 치르지 못함으로써 왕정 체제로 전환하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 동맹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사울이 암몬 족속을 쳐부수고 길르앗 야베스를 구원함으로써 백성들로부터 왕으로서의 자질을 전폭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래서 사무엘은 이참에 사울의 왕위 즉위식을 치름으로써 나라의 정치체제를 왕정으로 바꾸고자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사무엘이 백성들을 길갈로 모이게 하였다는 것이다. 즉 사무엘은 사울의 즉위식을 치르고 나라를 왕정 체제로 새롭게 할 장소로 길갈을 선택한다.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와서 첫발을 디딘 곳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요단에서 메고 올라온 12개의 돌을 세운 곳이다.
수4:20-24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즉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의식을 행하고, 기념비를 세운 곳이 바로 길갈이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그곳에서 할례를 행하였다.
즉 이방인이나 다름없던 그들이 할례를 행하여 명실공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 태어난 곳이 길갈이다. 말하자면 길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관계를 새롭게 정립한 곳이다.
그러므로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사무엘의 제안은 나라의 체제를 바꾸자는 말이기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자는 의미가 있다.
즉 사무엘은 왕정의 성공을 위하여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을 촉구한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그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 없이 어떻게 왕정이 성공을 거둘 수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알 것은 이는 비단 이스라엘의 왕정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실 뿐만 아니라 온 우주와 만물의 주관자이시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님의 섭리와 개입 없이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해야 한다. 다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정립되지 않았다면 어떠한 일도 성공할 수 없다.
설령 하나님 없이 어떠한 일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해도 그 일은 결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없다.
또 비록 인간적으로 보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일이라 해도 그것이 오히려 더 큰 해악을 가져올 수도 있다.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 정녕 우리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이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 일에 늘 힘쓰도록 해야 한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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