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3-227 0722 월 삼상12:3
제목: 성도는 비판이 두렵지 않을 만큼 모든 일에 투명하게 행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XohIMr65k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내가 여기 있나니”라고 한다. 이는 백성들이 사무엘이 거기 있는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다.
자기가 여기 있으니까 비판할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비판해 보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당당한 모습인가?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라는 말을 한다.
이는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범하게 마련이고 다 흠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매우 부정적인 의미의 말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나름대로 허물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판받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그것은 지도자들일수록 더하다.
오늘날 지도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처럼 비판받기를 두려워한다는 데에 있다. 무슨 숨길 것이 그리 많고, 밝혀서 안 될 것이 그리 많은지, 비판만 하면 경기를 하듯이 싫어하고,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며 말도 못하게 한다.
물론 지도자를 의도적으로 폄하(貶下)하는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도 싫어하시고 금하신 것입니다. 출22:28 너는 재판장을 욕하지 말며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찌니라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완전한 사람은 없기에 시정해야 할 것을 시정하기 위한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고 그것은 공동체는 물론 지도자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내 삶에 도움 되는 말은 귀에 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물론 대개의 사람들이 비판받기를 싫어하는 까닭은 그 만큼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고 그것이 드러나면 수치를 당하기 때문에 비판받기를 싫어하고 괜히 명예 훼손 운운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도는 본문의 사무엘과 같이 비판받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홈 없이 정결하게 살아야 한다. 특히 말부터 조심해야 한다. 딛2: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모든 일을 투명하게 행해야 한다. 사무엘은 모든 백성이 자신의 일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행했다. 백성들이 알아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행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백성들을 향하여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깨끗한 지도자가 없다고 탄식하는 오늘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참으로 도전이 되는 말이다.
특히 '못 믿을 것이 기독교인' 이라는 비판을 듣는 우리 성도들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무엘이라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 역시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다. 그러나 사무엘은 도무지 비판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굳이 비판 거리를 찾자면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지 못하였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 자신에게서는 어떤 비판 거리도 찾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가?
이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바르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사무엘과 같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울 것도 없고 따라서 남에게 비판받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정녕 우리는 사무엘과 같이 '내가 여기 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진실한 성도, 진실한 지도자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세울 때에 그들에게 백성의 본이 되라고 세우셨다. 말2:6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한탄하신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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