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4-228 0724 수 삼상12:3-4
제목: 성도는 더러운 이득을 위해 일해서는 안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LugREzn0OI
앞서 '비판할 것이 있으면 마음껏 비판하라'고 가슴을 열었던 사무엘은,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뒤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하며 마치 융단 폭격을 하듯 백성들을 향해 반문을 한다.
이것은 모두 재물과 관련된 질문으로서, 자신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있으면서 결코 더러운 이익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무엘의 역설적 메시지다.
계속되는 4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성들은 사무엘의 이러한 양심선언 에 대하여 인정한다. 사무엘은 실로 청렴결백한 지도자였다. 사무엘의 아들들이 백성들에게서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한 것도 어쩌면 사무엘이 너무 청렴한 나머지 집안이 너무 빈한한 까닭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여튼 사무엘의 이 선언은 무릇 지도자는 재물에 있어서 깨끗해야 함을 천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에 재물에 눈이 멀어 재판을 굽게 하다 사사직에서 물러난 그의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가 있다.
또 앞으로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갈 사울이 있다. 사무엘의 이 발언이 의미하는 것은 왕의 직분이든 사사의 직분이든 선지자의 직분이든 제사장의 직분이든 어떤 직분 을 맡든 물질에 깨끗지 않고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결국은 그것 때문에 제사장 직분에서 쫓겨났다. 또한 사울 역시 사무엘이 지금 말하고 있는 이 교훈의 의미를 깊이 새겨듣지 않은 까닭에 아말렉 진멸시 기름진 양과 소를 취함으로써 하나님께 버림받는 결과를 낳고 말게 된다. 삼상15:7-11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무릇 지도자란 사무엘과 같이 물질에 깨끗해야 한다. 절대로 더러운 이익를 위해서 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세상에 대하여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된다.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술을 먹여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돈거래를 해보는 것이라고 한다. 곧 돈에 깨끗한 사람이 인격적으로도 깨끗하다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돈에 눈이 멀어 일신을 망친 사람이 많다. 아간이 그런 사람이다.
수 7:20-26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여차 여차히 행하였나이다/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를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취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놓으니라/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또 가룟 유다가 그런 사람이다. 마 27:3-5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또 초대 교회의 아나니아와 삽 비라가 그런 사람이다. 행5:1-1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 대/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하지만 모세는 자신에게 대적하는 고라 일당들의 일로 인해 자신은 나귀 하나도 백성들에게서 취하지 않았다고 하나님께 고백한다. 민16: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예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한 나귀도 취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또 사도 바울도 아무의 은이나 금도 탐하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행20:32-35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34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또 바울은 사도 된 권리조차도 다 쓰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고전9:17-19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찌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사도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더러운 이익를 좇아 목회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벧전5:1-3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러니 그 자신이 물질에 얼마나 깨끗이 살았는가를 짐작케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지도자로 옳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물질에 깨끗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물질에 깨끗한 사람을 들어 쓰신다.
또한 물질에 깨끗한 사람이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물질에 깨끗한 사람이 당당하게 다른 사람을 지도할 수 있다.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물질에 대한 모든 탐심을 물리쳐야 한다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다.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이를 잘 지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늘 떳떳하고 당당한 지도자와 성도가 되도록 힘쓰고 애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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