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9-243 240828 수 삼상12:22
제목: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조건을 뛰어넘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enBcYn8Pc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한다.
이는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조건을 초월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입술로 고백한 대로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한' 자들이다. 삼상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전에도 많은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또다시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세속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인간 왕을 구하는 잘못을 범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버리지 않으신 것이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은 그들의 형편과 조건을 초월한 사랑이다. 여기서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의 죄를 사해 주시는 차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앞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뻐하신다고 하신 그 기쁨을 거두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죄를 범할지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성도들을 여전히 동일한 깊이와 동일한 기쁨으로 사랑 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적 조건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눅15장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탕자의 비유' 이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를 보면, 탕자가 돌아오면 엄청나게 매를 때리고 벌을 세울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달려나와서는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기쁨을 이기지 못해서 살찐 송아지를 잡고, 가락지를 끼우고, 좋은 옷에 신발을 신기고, 잔치를 배설한다. 눅15:20-24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이는 탕자가 회개하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용서하시고 반기시는 것이다. 탕자가 인생을 망가뜨리는 큰 죄를 지었지만 아버지께 돌아온 것이 회개이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이렇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 때문에 자기의 택한 성도를 포기하고 버리시는 그러한 사랑이 아니다. 회개하면 불쌍히 보시고 받아주신다.
하나님은 포기할 수 없는 성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결국에는 자기 아들까지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러한 사랑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단언하기를 롬8:38-39 내 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한다.
자기 아들까지 내어 주시면서 포기하지 않은 사랑인데 하나님께서 그 어떤 이유로 우리를 버리고 포기하시겠는가? 그 무엇이 아들까지 내어 주면서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포기하게 할 수 있겠는가?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세상의 사랑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 바로 자식에 대한 어미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숭고함 그 자체다. 오늘날 그 자식을 버리는 어미도 없지 않지만 정상적인 어미라면 자기 자식을 자기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인이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고 혹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그러므로 어떠한 죄를 지었든지간에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며 또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일생 보답하며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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